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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법사위, 언론 자유 문제로 빅테크 CEO들 소환
기사입력: 2023-02-15 16:59:0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짐 조던(Jim Jordan,공화·오하이오) 하원 법사위원장은 수요일(15일) 알파벳,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모기업인 메타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고 경영자들을 소환해 언론 자유 문제와 관련된 문서와 통신 자료를 요청했다로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조던과 다른 보수주의자들은 트럼프 행정부 시절 보수적인 연설을 억압했다면서 이 회사들을 비난했고, 바이든이 백악관을 차지한 이후 바이든 행정부와 공모했다는 것까지 그 비난을 확대했다. 백악관과 주요 기술 회사들은 그 주장을 거부했다. 조던 의원실은 성명에서 "이번 소환장은 빅테크에 책임을 묻기 위한 첫 번째 단계"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메일을 통해 "문서 제작을 시작했고, 위원회와 협력하고 있으며, 성실하게 일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4개 업체 중 논평 요청에 즉각 응한 업체는 없었다. 그러나 CBS에 따르면, 메타도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메타 대변인은 "우리는 이미 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문서를 작성하기 시작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환장은 알파벳의 순다르 피차이(Sundar Pichai), 아마존닷컴의 앤디 재시(Andy Jassy), 애플의 팀 쿡(Tim Cook),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에게 보내졌고 언론의 자유를 억압하기 위한 정부와 기업 간의 유착 의혹과 관련된 문서와 통신을 요구했다. 조던은 서류를 제출 마감시한을 3월 23일로 정했다. 11월 선거에서 근소한 차이로 승리한 뒤 지난 1월 하원을 장악한 공화당은 빅테크에 대한 질문을 최우선 관심사로 삼고 "연방정부 무기화 특별 소위원회"를 만들었다. 지난주 패널은 법무부와 FBI가 반-보수주의 편향성을 보인다는 공화당 주장에 대한 첫 청문회를 열었는데, 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플로리다 리조트에서 FBI가 수백 건의 기밀 문서를 발견한 데 따른 조치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조던은 12월에 관련 편지를 써서 비슷한 요구를 했지만 하원은 민주당의 손에 있었고 그가 의장이 되기 전이었다. 조던의 사무실은 그 회사들이 적절하게 따르지 않았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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