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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바이든 우크라 방문 동안 ICBM 시험 발사
기사입력: 2023-02-22 10:49:1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러시아가 바이든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고 있던 월요일(20일) SARMAT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고 CNN이 정부관리 2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한 관계자는 CNN에 "러시아가 미국에 미사일 발사 사실을 통보했다"고 말했고, 다른 관계자는 "미국은 핵실험으로 인해 위험에 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방세계로부터 "사탄 2"라고 불리는 이 중거리 미사일은 이전에도 시험발사를 한 적이 있고, 이번 시험발사가 성공적이었다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화요일(21일) 국정연설에서 이를 언그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푸틴의 연설에서 이 시험발사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고 CNN은 전했다. 그러나 그는 거의 두 시간 동안 이어진 연설에서 러시아가 미국과의 뉴스타트(New START) 핵협정에 대한 역할을 중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이크 설리번(Jake Sullivan) 월요일(20일) 연방 관리들이 바이든의 키이우 방문 사실을 러시아 측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4월 SARMAT 미사일 시험발사를 포함한 다른 성공적인 ICBM 시험발사를 발표한 바 있다. 2016년 공개된 이 미사일은 최대 15개의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으며 사거리가 6835마일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00톤 무게의 탄두를 장착할 수 있으며, R-36M 보이보다(Voevoda) ICBM의 뒤를 이를 수 있도록 설게됐다고 CNN은 보도했다. 존 커비(John Kirby) 당시 국방부 대변인은 2022년 시험이 "일상적인 것이었고,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 소식은 러시아 전투기와 폭격기들이 이틀 동안 알래스카 상공에 두 차례나 접근해 북미대공방위사령부(NORAD)가 대응하도록 한 지 일주일 만에 나온 것이다. 러시아 비행기들은 해안을 지나 12마일에 이르는 미국과 캐나다의 영공 밖에 머물렀지만 알래스카의 방공식별구역 안이나 근처를 비행해 해안선으로부터 최대 200마일까지 도달했다. 러시아 비행은 위협적이거나 도발적인 것으로 보이지 않았으며 알래스카와 캐나다 주변에서 목격되고 격추된 공중 물체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NORAD는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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