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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상원, 벅헤드 분리독립법안 본회의 상정
기사입력: 2023-02-28 09:40:5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사진=11Alive 캡처 |
벅헤드를 애틀랜타 시에서 분리해 "벅헤드 시"(Buckhead City)로 독립시키는 두 개의 법안이 월요일(27일) 주 상원과 지방정부 운영위원회에서 승인됐다. 위원회에서 4대 3으로 통과된 이 법안은 원내에 상정됐다고 워싱턴이그재미너가 보도했다. 이그재미너는 이 지역이 범죄 급증과 시 기금 사용에 대한 우려 때문에 애틀랜타와 분리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마조리 테일러 그린(Marjorie Taylor Greene,공화·조지아) 하원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이번 결정이 "공화당이 통제하는 입법부로서는 쉬운 결정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는 조지아 주 의회는 오늘 벅헤드가 위험한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는 애틀랜타에서 분리되어 자신들의 도시가 되는 것을 허용하는 것에 대해 투표할 것"이라며 "벅헤드 시에 반대하는 투표는 범죄를 위한 투표다. 벅헤드 시를 승인하는 투표는 자유를 위한 투표다. 공화당이 통제하는 입법부에게는 쉬운 일이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나아가 그녀는 "그들은 애틀랜타 시에서 벅헤드로부터 징수한 모든 세금을 유지하기를 원하는 민주당에 대항할 수 있는가, 아니면 애틀랜타 시보다 더 안전하고 더 나은 도시를 운영할 수 있도록 벅헤드와 열심히 벌어들인 세금을 해방시키기 위해 토표할 것인가"라며 "골드 돔(주의사당) 밖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것은 매우 간단하고 명백하다"고 덧붙였다. 이 계획에 반대하는 민주당원들은 분리독립이 부채를 포함한 나머지 도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그들은 또한 그것이 세울 선례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다. 제이슨 에스테베스(Jason Esteves,민주·조지아) 주상원의원은 이날 위원회 투표 전에 "오늘날 일어나고 잇는 일은 내 유권자들이 반쯤 구워진 파이를 먹도록 강요받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 법안은 이제 주 상원에서 전체 투표 일정에 포함될 규칙위원회로 넘어갔다. |
▲왼쪽 지도가 분리독립을 원하는 벅헤드 시. 오른쪽 지도는 애틀랜타 시에서 벅헤드 지역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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