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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우크라이나 자금의 최종 목적지 폭로
키이우에 대한 직접 원조는 지금까지 할당된 1000억불의 20%에 불과해
3개 부서 감사관들 “원조가 전용됐다고 입증된 사례 없어”
3개 부서 감사관들 “원조가 전용됐다고 입증된 사례 없어”
기사입력: 2023-03-30 15:19:4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연방 하원이 우크라이나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지정한 대부분의 자금이 실제로는 군산복합체에 들어갔다고 외교위원회 위원장이 수요일(29일) 감독 청문회에서 밝혔다. 마이클 맥콜(Michael McCaul,공화·텍사스) 하원의원은 "네 차례의 추가경정예산에 걸쳐 배정된 1130억 달러 중 약 60%가 미군, 미국 노동자, 미국 비축물자 현대화 사업에 쓰였다"며 "실제로 예산 지원의 형태로 우크라이나 정부에 직접 전달되는 자금은 20%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맥콜 의원은 우크라이나 무장을 강력히 지지하는 인물이다. 그는 키이우에 대한 "지원의 중요성을 훼손하거나 의문을 제기"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미국 납세자들에게 그들의 돈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수요일 '우크라이나 지원의 감독, 투명성, 책임성'에 대한 청문회에는 국방부, 국무부, 연방 국제개발처(USAID)의 감찰돤 대행 또는 상임 감찰관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 세 사람은 우크라이나에 들어가 무기, 장비 및 현금이 의도하지 않은 용도로 "전용"되지 않도록하는 미국 감사관에 대한 지난달 월스트릿저널(WSJ)의 보도에 소개됐다. 그들은 수요일 맥콜 의원에게 지금까지 미국의 원조를 전용한 "입증된" 사례는 없었다고 말했다. 맥콜은 "모든 달러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이러한 감독이 미국의 국익을 위해 우크라이나 자금의 효율성과 효과를 증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다국적 컨설팅 회사 딜로이트가 우크라이나 정부와 협력해 키이우의 국가 예산을 지원하기 위해 보내진 미국 현금의 지출을 검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맥콜은 청문회 후반에 폴란드를 통해 우크라이나로 향하는 나토 무기의 "파이프 라인"을 언급하면서 "미국이 이런 일이 관여한 적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모스크바는 우크라이나에 무기와 장비를 공급하는 것은 전쟁을 연장하고 러시아와 나토 간의 직접적인 대결 위험을 높일 뿐이라고 서방에 반복해서 경고했다. 미국과 그 동맹국들은 키이우에 1000억 달러가 넘는 무기를 보낸다고 해서 러시아가 분쟁의 당사자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많은 관료들은 이를 러시아가 반드시 패배해야 하는 대리전으로 묘사하고 있다. 홍성구 기자 ※이 기사는 RT.com의 이사를 사용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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