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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은 가도 대관식은 안간다…찰스 3세 대관식에 영부인 참석
기사입력: 2023-04-05 08:15:1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 바이든 대통령이 다음 달 거행되는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대관식에 가지 않기로 했다. 대신에 아내인 질 바이든 여사가 대관식에 참석한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4일(화) 찰스 3세와 전화 통화를 하고 이런 계획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성명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곧 있을 대관식에 대해 찰스 3세에게 축하를 전하고, 영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가 미국을 대표해 대관식에 참석하길 고대하고 있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화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양국 관계의 굳건함과 양국 국민 사이의 우정을 강조했으며, 조만간 찰스 3세를 만나고 싶다는 소망도 함께 피력했다고 백악관은 덧붙였다. 내달 6일로 예정된 찰스 3세 국왕과 커밀라 왕비의 대관식에는 프랑스, 스페인, 일본 등 세계 각국 정상 수십 명이 자리를 함께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대통령은 관례적으로 영국 국왕의 대관식에 불참해왔다. 1953년 열린 찰스 3세의 모친인 엘리자베스 2세의 영국 여왕 대관식에도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당시 미국 대통령은 불참하고 대표단이 대신 참석한 선례가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작년 9월 열린 엘리자베스 2세의 장례식에는 부인 질 여사와 참석해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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