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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주차장 납치 강간범 경찰에 체포
기사입력: 2013-10-29 10:35:2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로렌스빌의 월마트 주차장에서 한 여성을 납치해 강간한 범인이 경찰에 체포됐다. 귀넷경찰서는 지난 20일 월마트 주차장에서 여성을 납치 강간한 용의자로 19세의 엠마누엘 브랜든 듀프리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귀넷데일리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듀프리는 20일 밤 11시30분경 로렌스빌 하이웨이 선상의 월마트 주차장에서 한 여성의 뒷쪽으로 접근해 팔로 여성의 목을 휘어감고 그녀의 차로 끌고 들어갔다. 그는 칼로 그녀를 위협한 뒤 인근의 다른 건물로 이동해 성폭행하고, 그녀의 옷을 차 밖으로 내던진 뒤 차를 빼앗아 몰고 달아났다. 피해여성은 월마트 주차장으로 다시 뛰어가 사람들에게 도와달라고 호소해 경찰에 신고했고, 3시간 만에 노스캐롤라이나 번호판을 붙힌 그녀의 차(기아 옵티마)가 3마일 떨어진 호텔 주차장에서 발견되면서 수사가 본격화 됐다. 경찰은 해당 호텔의 숙박객 하나하나에 연락해 그들의 차종을 확인한 끝에 듀프리의 소재를 확인했고, 피해여성으로부터 듀프리가 범인의 인상착의와 유사하다는 증언도 확보했다. 로렌스빌에 거주민인 듀프리는 강간, 납치, 강도 등의 혐의로 구속됐으며, 보석은 허락되지 않았다. 귀넷 카운티 교도소의 기록에는 듀프리의 전과기록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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