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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위, 재외동포재단에 40만불 지원 요청
한국 다녀온 건립위원들 “긍정적 답변 받았다”
총 150만불 추가 모금 목표, 다음주부터 본격 추진
총 150만불 추가 모금 목표, 다음주부터 본격 추진
기사입력: 2013-11-07 12:39:2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김백규 한인회관 건립위원장(오른쪽)과 오영록 차기 한인회장(왼쪽)이 지난 10월29일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과 만나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이경철 건립위원) |
애틀랜타 한인회관 건립위원회(위원장 김백규)가 지난 10월말 한국을 방문해 재외동포재단에 40만달러의 지원을 요청하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백규 건립위원장, 이경철, 오원영 건립위원 등 3인은 6일 저녁 기자회견을 갖고 건립위원들의 한국 방문에 대한 경과를 브리핑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현재 현금으로 확보된 금액이 약 73만불, 건물 매각비 50만불, 총 120~130만불이 현재 재산이고, 나머지 150만불을 모금할 계획”이라면서 “50만불은 한인사회, 10만불은 주류사회, 재외동포재단에서 40만불, 나머지 50만불은 지상사로부터 모금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모든 게 가상적인 이야기지만 그걸 목표로 해서 해야지 않겠냐”며 “지상사에선 더 많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에 앞서 김백규 건립위원장을 비롯한 건립위원들과 한인회 현직 및 차기 회장 등 관계자들은 지난 10월29일 한국서 열린 세계한상대회에서 재외동포재단 이사장과 임직원 그리고 국회 외교통상위원들을 만나 도움을 요청했다. 건립위원회는 지난 10월초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을 통해 이미 지원요청을 서류로 접수했으며, 이날 애틀랜타한인회관 건립사업계획서와 동영상을 재외동포재단측에 전달하고 한인회관건립지원사업 일환으로 40만달러를 지원해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이경철 건립위원은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 위원은 “(재외동포재단이) 애틀랜타 화재 사건에 대해 이미 잘 알고 있었고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면서 “40만불 신청한 것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빨리 진행해가지고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건립위원들은 재외동포재단의 한인회관 건립지원사업 목적이 현 애틀랜타 한인회관 건립위원외의 사업방향과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은 애틀랜타 한인회관 건립사업은 총 270만달러 규모로 재외동포재단에 요청한 40만달러가 15%도 되지 않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무리한 요구는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재외동포재단측은 건립위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회에서 한인회관건립기금 예산을 통과시켜주면 지원에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립위원들은 원유철 의원과 김상곤 의원을 비롯한 재외동포관련 국회의원들도 애틀랜타 한인회관 건립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는 입장인 만큼, 재외동포재단측의 지원에 큰 걸림돌은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건립위원회는 다음주 초 모임을 갖고 본격적인 캠페인 준비에 들어간다. 또한 지상사들과의 만남도 다음주부터 본격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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