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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 ‘차세대 스포츠 꿈나무’ 선발
조지아 대한체육회장 선관위원장에 배기성씨
기사입력: 2013-11-11 23:56:5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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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대한체육회(회장 권요한)는 지난 7일(목) 둘루스 소재 왕서방 중화요리점에서 정기이사회를 갖고 ‘차세대 스포츠 꿈나무’ 선발과 차기회장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등을 논의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차세대 스포츠 꿈나무’ 선발은 조지아주에 거주하는 한인혈통의 고교 10-12학년 재학생이 대상으로 올림픽 경기종목을 기준으로 총 10명을 선정될 예정이다. ‘차세대 스포츠 꿈나무’에 신청하려면 △추천서 △각종 대회 입상증명서 등을 12월5일까지 체육회에 접수하면 된다. △문의=770-846-7344 수상자에게는 12월15일 열리는 체육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에서 상장과 상패가 주어지며, 이는 대학진학시 가산점을 받는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체육회 측은 설명했다. 권요한 회장은 “체육회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각 종목별 체육 꿈나무 10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라며 “꿈나무 선발은 한인 차세대의 스포츠 재능 계발 및 격려를 위한 것으로 한인들의 많은 신청 및 추천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차기회장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선관위원장은 배기성 전 회장이 맡았으며, 이정한, 유영양, 조대현, 이완호 위원 등이 선관위원으로 선정됐다. 조지아 대한체육회장 입후보는 조지아에서 5년 이상 거주한 사람으로 자기소개서와 공탁금(5000달러)과 선거공약 등을 11월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입후보자가 두 명 이상일 경우에는 12월 5일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배기성 선관위원장은 “체육회 차기회장 선거가 공명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체육회를 이끌어갈 리더십을 갖춘 지도자를 뽑을 수 있도록 동포사회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현재 유력한 차기 체육회장 하마평에는 애틀랜타사격협회장으로 안전기동순찰대에서 봉사하고 있는 권오석 현 부회장이 올라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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