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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국경 철조망 잘라라” 지시한 연방정부 고소
기사입력: 2023-10-25 20:17:2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텍사스주와 자유시장 정책그룹은 화요일 국경순찰대 요원들이 남부 국경보안을 위해 텍사스주 이글 패스에 주 경찰이 세운 가시 철조망을 자르라는 지시를 받은 것에 대응해 바이든 행정부를 고소했다. 이 철조망은 그렉 애봇 주지사의 국경 보안 미션인 "론스타 작전"의 일환으로 설치된 것이다. 법무부 장관실과 텍사스 공공정책재단이 텍사스 서부 델 리오 지방법원에 제기한 이번 소송은 국토안보부, 관세국경보호청, 국경순찰대,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국토안보부 장관, 트로이 밀러 관세국경보호청장 대행, 제이슨 오웬스 국경순찰대장 등이 피고로 명시되어 있다. 지난달부터 텍사스주는 애봇 주지사의 명령에 따라 이글 패스의 리오 그란데 강에 해상 장벽을 설치하고, 강변을 따라 수천 마일의 가시 철조망과 대형 선적 컨테이너를 설치했다. 이같은 조치는 며칠 만에 수천 명의 불법 입국자가 급증하자 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이뤄진 것이다. 하지만 9월 20일 국경순찰대 요원들은 이글 패스의 밀입국 밀집 지역에서 처음으로 철조망을 절단했다. 심지어는 텍사스 주 경찰이 철조망의 틈을 막기 위해 새 철조망을 설치한 직후에, 그 철조망에 새 구멍을 뚫은 것으로 알려졌다. 애봇 주지사는 "연방 정부는 텍사스의 가시 철조망을 절단함으로써 텍사스 주 소유의 재산을 불법적으로 파괴했을 뿐만 아니라 텍사스의 국경 보안 노력을 방해하여 텍사스 국경 장벽에 공백을 남기고 텍사스가 자국 영토로의 불법 입국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능력을 손상시켰다"고 비난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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