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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엘더, 대선 경선 사퇴…트럼프 지지 선언
기사입력: 2023-10-29 09:17:1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유명 토크쇼 진행자 래리 엘더(Larry Elder)가 2024년 대선 경선에서 사퇴하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했다. 목요일(26일)에 발표된 성명에서 엘더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고, 아버지 없는 가정의 전염병을 종식시키고, 지출을 통제하고, 법과 질서를 회복하는 데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말했다. 엘더는 지지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 후, 아버지 없는 가정 문제와 "미국이 체계적으로 인종차별적이라는 위험한 거짓말"과 같은 선거 기간 동안 제기했던 몇 가지 문제를 재차 언급했다. 그는 또한 조지 소로스의 지원을 받는 지방검사들이 전국적으로 불법을 자행하는 것에 대해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다. 그는 "가족 구조의 붕괴와 많은 아이들의 삶에서 긍정적인 아버지의 부재는 현재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범죄의 물결을 포함해 우리 사회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다"며 "내 캠페인이 이러한 중요한 문제를 조명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중요한 대화를 촉발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엘더는 선거운동 종료를 발표한 후, 2024년 총선거에서 조 바이든을 물리치기 위해 공화당원들이 단결해야 한다며 트럼프를 대통령 후보로 지지했다. 그는 "비록 나는 대통령 선거운동을 중단하지만, 아버지 부재의 위기를 해결하고 보수적 이상을 증진하며 마가(MAGA) 운동을 지원하겠다는 내 약속은 흔들리지 않는다"면서 "나는 미국 국민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를 옹호하기 위해 지칠 줄 모르고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브라이트바트 뉴스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지사 소환 선거에서 민주당의 개빈 뉴섬(Gavin Newsom) 주지사를 꺾지 못했던 엘더는 아사 허친슨(Asa Hutchinson) 주지사와 함께 공화당 예비선거 여론조사에서 1%의 득표율에 그쳤다. 그 결과 그는 어떤 토론회에도 참가할 수 없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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