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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레이크: 민주당, 바이든을 뉴섬으로 대체할 수도
기사입력: 2023-10-31 10:08:5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캐리 레이크(Kari Lake,공화)는 민주당이 2024년 대선 후보로 조 바이든 대통령을 개빈 뉴섬(Gavin Newsom,민주) 캘리포니아 주지사로 교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애리조나주의 연방상원 선거에 출마하고 있는 레이크는 월요일(30일) 뉴스맥스의 "에릭 볼링 더 밸런스"(Eric Bolling The Balance)에 출연해 민주당이 바이든을 몰아내기 위해 "이미 일부 연극을 하기 시작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녀는 "내 말은, 캘리포니아에서 완전한 재앙이 된 개빈 뉴섬을 보고 있다는 것"이라며 "그(뉴섬)는 '캘리포니아를 애리조나로 보내지 말라'는 말이 생겨난 원인이다. 캘리포니아 밖에 있는 49개 주에 적용할 수 있다. 캘리포니아가 아이오와나 플로리다든 뭐든지 되지 말라고.. 사람들은 개빈 뉴섬의 손에 의해 캘리포니아에서 일어난 일에 분노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민주당원들은 그가 출마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뉴섬 주지사는 지난 주 중국을 방문해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났다. 이에 대해 레이크는 뉴섬을 보면 분명한 것이 있다면서 "그는 중국에서 민주당을 실질적으로 장악할 사람과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뉴섬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은 조 바이든이 그렇게 재앙이 되고 민주당이 무너질 것이라는 것을 그들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발언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최근 CBS의 "60분"(60 minutes)에 출연한 것에 대해 비평하던 중에 나왔다. 해리스 부통령은 CBS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망가진 이민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비밀이 아니"라며 "장기적으로, 우리는 이주의 근본 원인에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단기적으로, 우리는 안전하고 질서있고 인간적인 국경정책이 필요하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우리는 이주의 근본 원인에 투자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결론은, 의회가 행동을 취해야 한다. 자, 정치적인 술수 대신에 해결책에 참여하라."라고 말했다. 레이크는 "궁극적으로 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개빈 뉴섬이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데 베팅하겠다"면서 "그들은 조 바이든뿐만 아니라 카멀라 해리스도 재앙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유권자들은 그 두 사람에게 투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브서티에이트의 평균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의 지지율은 30일(월) 현재 39.9%인 반면 반대하는 비율은 53.9%로 집계되고 있다. 앞서 CNN과 SSRS의 8월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유권자의 67%가 내년 대통령 후보로 바이든 외의 다른 사람을 지명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바이든에 대한 가장 큰 우려를 묻는 질문에 49%가 그의 나이, 14%는 정신적 민첩성 또는 건강, 7%는 업무 처리 능력, 6%는 인기 및 당선 가능성을 언급했다. 단 5%만이 우려가 없다고 답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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