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CA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뉴섬, 아내 자선단체와 좌익 단체들에 수백만 달러 기부금 요청
기사입력: 2023-10-31 11:53:3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정치후원금을 추적하기 위해 고안된 캘리포니아주 정부 웹사이트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개빈 뉴섬(Gavin Newsom)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지난 12년간 자신의 사무실을 이용해 아내의 자선단체와 좌익 단체들에 수백만 달러의 기부금을 요청했다. 캘리포니아의 공정 정치 실천 위원회(Fair Political Practices Commission)에 따르면, 공무원과 의원들은 "입법, 정부업무, 자선 목적"으로 개인이나 단체에서 다른 개인이나 단체로 지불을 요청할 수 있다. 2011년 이래로 뉴섬은 주지사 및 부지사 재임 기간 동안 아내의 캘리포니아 파트너스 프로젝트(California Partners Project), 좌파 성향의 타이즈 재단(Tides Foundation), 전 로스앤젤레스 시장 및 기후 운동 단체인 에일린 게티 재단(Aileen Getty Foundation) 등에 대한 컨설팅 비용 등 다양한 목적으로 3억 달러 이상의 기부를 요청했다. 캐피탈 리서치 센터(Capital Research Center)의 스콧 워커(Scott Walker) 회장은 데일리 콜러 뉴스 재단(DCNF)에 "캘리포니아 법은 자신들의 애완동물 프로젝트를 위해 기부자와 기업이 돈을 지불하도록 노골적으로 허용한다"고 말했다. 기부금 추적기에 따르면, 2020년과 2023년 사이에 뉴섬은 아내의 캘리포니아 파트너스 프로젝트에 대해 20건 이상 지불을 권유했는데, 총 230만 달러가 넘는 금액이다. 이 조직은 자체 웹사이트에 따르면 "기업 이사회에서 평등한 임금과 여성의 대표성"을 발전시키고 "보다 공평한 캘리포니아"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부금 추적기에 따르면, 그의 아내가 운영하는 단체에 지불을 요청한 단체로는 그라톤 란체리아(Graton Rancheria)의 인디언 연합회(Federated Indians)와 억만장자 존 프리츠커(John Pritzker)의 아내가 설립한 리사 스톤 프리츠커 가족 재단(Lisa Stone Pritzker Family Foundation)이 포함된다. 정치 전략가인 듀안 디치아라(Duane Dichiara)는 DCNF와의 인터뷰에서 "이는 요구한 돈이 공직자의 계좌에 입금되는 것이 아니고 다른 계좌로 돈이 입금되는 것이기 때문에 자선계좌나 비영리계좌라고 해야한다"고 말했다. 기부금 추적기에 따르면 뉴섬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타이즈 재단을 대표해 1200만 달러 이상의 기부를 요청했다. 타이즈 재단은 미국 상공회의소(USCOC)가 친-녹색 정책을 충분하게 지지하지 않는다고 믿었기 때문에 기업들이 미국 상공회의소에서 탈퇴하도록 하는 언론 캠페인을 벌였으며, 재단은 도널드 트럼프를 투표용지에서 빼려고 하는 단체들에 기부했다. 기부금 추적기에 따르면 뉴섬은 2023년 억만장자 석유 재발 존 폴 게티(John Paul Getty)의 재산인 에일린 게티(Aileen Getty)의 상속녀가 설립한 기후 운동 단체인 에일린 게티 재단에 50만 달러를 요청했다. 데일리메일(Daily Mail)에 따르면 에일린 게티는 이전에 활동가들이 콘크리트에 손을 붙이고 그림에 토마토 수프를 던지도록 한 것으로 유명한 활동가 단체 저스트 스톱 오일(Just Stop Oil)에 100만 달러 이상을 기부했다. 뉴섬은 또한 2022년과 2023년에 안토니오 R. 비야라이고사社(Antonio R. Villaraigosa LLC)에 38만 달러 이상의 기부금을 요청했는데, 이는 민주당원인 전 로스엔젤레스 시장 안토니오 R. 비야라이고사가 '전략적 조언'을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기부금 추적기에 따르면 메타(Meta)는 2022년 뉴섬으로부터 "코로나19 대중 계몽 노력에 대한 광고 크레딧"으로 캘리포니아 공중 보건부(CDPH)에 50만 달러 이상을 지불하도록 요청받았다. 뉴섬은 또한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의 재단인 챈 저커버그 이니셔티브(Chan Zuckerberg Initiative)에 코로나19 대중 계몽 캠페인을 위해 4번에 거쳐 총 73만 5천달러가 넘는 지불금을 요청했다. 기부금 추적기에 따르면 뉴섬은 2020년 캘리포니아의 코로나19 계몽 캠페인을 위해 구글로부터 1천만 달러를 요청했으며, 그는 또한 CDPH의 코로나19 계몽 캠페인을 위해 2022년에 구글로부터 270만 달러를 요청했다. 뉴섬은 관련 논평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고 데일리 콜러 뉴스 재단은 전했다. 안수현 인턴기자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