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FBI 국장, 바이든 일가에 대한 의회 조사에 협조 여부 안 밝혀
기사입력: 2023-11-01 09:43:4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크리스토퍼 레이(Christopher Wray) FBI 국장은 바이든 일가의 해외 사업 거래에 대한 정보 처리 방법에 대한 척 그래슬리(Chuck Grassley,공화·아이오와) 상원의원의 감독에 협조할 것인지 여부를 정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레이 국장은 화요일(31일) 상원 국토 안보 및 정부 문제위원회에서 증언했는데, 론 존슨(Ron Johnson,공화·위스콘신) 상원의원은 그레슬리 의원이 10월 24일에 보낸 서한에서 40명 이상의 기밀 정보원이 조 바이든, 헌터 바이든, 제임스 바이든에 대한 "범죄 정보"를 제공한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레이 국장을 압박했다. 존슨 의원은 "그래슬리 상원의원이 10월 24일에 당신과 갈랜드 법무장관에게 보낸 서한을 보고 읽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FBI는 조 바이든, 제임스 바이든, 헌터 바이든과 관련된 범죄 정보를 제공한 40명 이상의 기밀 정보원(confidential human sources)을 보유하고 있었다. 여기서 반드시 답해야 할 본질적인 질문은 FBI가 해당 정보를 조사했느냐 아니면 폐쇄했느냐다."라며 서한 내용을 인용했다. 그는 그래슬리의 서한과 FBI가 자신의 기밀 정보를 외국 허위정보로 거짓 표시해 자체 기밀 정보원을 폄하했는지에 대한 그의 설명을 계속 읽었다. 존슨이 읽어준 그래슬리의 서한에는 "법무부와 FBI 내에서 바이든 가족과 관련된 수사 활동을 중단하려는 노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결정은 법무부 장관과 FBI 국장 뿐만 아니라 일선 요원과 검사의 의사 결정에 심각한 정치적 편견이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한다. 우리 공화국은 그러한 정치적 감염에서 살아남을 수 없으며, 당신은 이 나나에 공기를 맑게 할 의무가 있다"고 씌여 있다. 그는 그래슬리의 서한에 대한 월스트릿저널(WSJ)의 칼럼과 스콧 브래디(Scott Brady) 전 펜실베이니아 서부 지방 검사장의 증언을 공유했는데, 그는 FBI가 헌터 바이든과 우크라이나 에너지 회사 부리스마 홀딩스와의 사업 거래와 관련된 정보를 둘러싼 조사 단계를 어떻게 방해했는지 자세히 설명했다. 브래디는 또한 부리스마 설립자 미콜라 즐로체프스키(Mykola Zlochevsky)가 조와 헌터 바이든에게 각각 500만 달러를 뇌물로 제공했다고 자랑한 혐의가 담긴 FBI FD-1023 양식을 어떻게 검토했는지에 대해서도 증언했다. 브래디는 뇌물수수혐의가 FBI에 정보를 제공한 경험이 있는 기밀 정보원으로부터 나온 것이라고 확인했다. 존슨은 "글래슬리 상원의원은 편지에서 내부 고발자, 25명의 법무부, FBI 직원으로부터 추후 면담할 수 있는 명단을 확보했다고 결론지었다"면서 "그는 또한 많은 정보를 요청하고 있다. 그의 사무실과 내 사무실에 인터뷰할 수 있도록 해당 FBI 직원을 제공하고 해당 문서를 제공하겠는가?"라고 물었다. 레이 국장은 "구체적인 요청을 검토해 보고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알아보겠다"고 답했다. 존슨 의원은 나중에 그래슬리의 편지를 레이와 공유하겠다고 제안했다. 하원 감독위원회가 8월에 공개한 은행 기록에 따르면, 헌터 바이든은 부리스마의 이사로서 부리스마로부터 매달 8만3333.33달러를 받았다. 부리스마가 헌터 바이든을 이사회에 영입했을 때 그는 에너지 부문이나 우크라이나에 대한 경험이 없었다. 브래디의 증언과 관련해 FBI는 성명을 통해 "FBI의 수사 작업은 철저하고 체계적이며 엄격하다"면서 "우리는 정치와 무관하게 사실을 따른다. 우리가 받는 모든 정보는 일반인이 제공한 제보이든 정보원이 제공한 정보든 상관없이 확인돼야 한다."라고 말했다고 데일리콜러가 전했다. FBI는 또한 성명에서 "다른 의견과 비판이 종종 이 일에 수반되지만, 우리는 계속해서 사실을 따르고, 교본에 따라 일하고, 우리의 일을 통해 말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홍성구 기자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사회/사건
테네시 한미상공회 첫 임원진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