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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힐 유권자들, 세 가지 주택면세한도 대폭 높여
기사입력: 2023-11-10 11:20:2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슈가힐 시청 전경 [슈가힐 시청 홈페이지] |
슈가힐 지역 주택 소유주들의 재산세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화요일(7일) 귀넷 카운티에서도 한인 거주자들이 많이 있는 슈가힐 시의 유권자들은 세가지 홈스테드 면제(Homestead exemption) 안을 주민투표로 승인했다. 시에 따르면, 주택 소유자에 대한 이 일반 세금면제혜택 한도가 2000달러에서 1만 달러로 인상됐고, 노인 주택 소유자에 대한 면제는 4000달러에서 2만 달러로, 저소득 장애인 노인 주택 소유자에 대한 면제는 6000달러에서 3만 달러로 각각 인상됐다. 브랜든 험브리(Brandon Hembree) 슈가힐 시장은 이것이 30년 만에 슈가힐의 첫 홈스테드 면제 증액이라고 말했다. 맷 리브스(Matt Reeves,공화·둘루스) 주 하원의원은 시의회 요청에 따라 지역 법률을 통해 투표 법안을 후원했다. 리브스 의원은 수요일 보도자료에서 "슈가힐 유권자들이 86.77%의 지지율로 세 건의 주택 면세 주민투표에 찬성표를 던진 것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슈가힐 유권자들은 주택 위기 속에서도 내 집 마련이라는 아메리칸 드림을 강력히 지지한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냈다"고 말했다. 리스브 의원은 "나는 슈가힐에서 주택 소유자의 재산세를 줄이려는 조지아 주의회의 노력이 성공적인 것으로 입증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설질히 필요한 구제책을 제공하는 것을 보게 된 것이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2020년 인구조사국의 자료에 따르면, 슈가힐은 약 2만5000명이 거주하고 있다. 리브스 의원은 내년 5월 귀넷 카운티에서 카운티 전체 주택 소유주 재산세 주민투표가 실시될 것이라며, 그 법안에도 자신과 초당파적 의원들이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귀넷 카운티가 홈스테드 면제 증액을 주민투표에 부치는 것은 35년 만의 일이다. |
▲맷 리브스 주하원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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