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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바이든, 2월 28일 의회 증언대에 선다
하원 감독위, 법사위 위원장들 확인
기사입력: 2024-01-18 22:42:2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 바이든 대통령의 아들 헌터 바이든이 2월 28일 증언을 위해 하원 감독위원회와 법사위원회에 출두할 것이라고 위원회들이 목요일(18일) 발표했다. 법사위원회 짐 조던(Jim Jordan,공화·오하이오) 위원장과 감독·책임위원회 제임스 코머(James Comer,공화·켄터키) 위원장은 공동 성명에서 "헌터 바이든은 2024년 2월 28일에 증언을 위해 우리 위원회에 출두할 것"이라며 "그의 증언은 바이든 가족 및 동료들과의 여러 인터뷰 후에 이뤄질 것이다. 우리는 헌터 바이든의 증언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위원회들은 토니 보불린스키(Tony Bobulinski)와 롭 워커(Rob Walker)와 같은 바이든 가족의 전 동료들을 포함한 다른 증인들과도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과거 헌터 바이든은 비공개 증언에 반대하며 대신 공개 청문회를 요구한 바 있다. 그는 예정된 증언을 앞두고 12월에 연방의회 의사당에 출석했지만 참석하지 않고 대신 의사당 밖에서 기자 회견을 열었다. 그는 자신을 의회 모독죄로 기소 의뢰하려는 청문회에 참석해서 눈길을 끌었지만, 마조리 테일러 그린(Marjorie Taylor Greene,공화·조지아) 하원의원의 발언이 시작되자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퇴장했다. 바이든의 변호사 아베 로웰(Abbe Lowell)은 지난주 코머와 조던에게 헌터가 새로운 소환장을 발부하면 증언에 동의할 것이라고 알려왔다. 그는 두 위원장에게 "정식으로 승인된 탄핵보사가 있으므로 새로운 적절한 소환장을 발행하면 바이든 씨는 청문회 또는 증언에 응할 것"이라며 "우리는 바이든 씨를 대신해 그러한 소환장을 수락할 것"이라고 알렸다. 헌터 바이든측이 갑자기 소환에 응하기로 입장을 바꾼 이유는 아직 불확실하다. 2월 28일은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에서 열리는 공화당과 민주당의 프라이머리가 모두 끝난 지 나흘 뒤이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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