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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바이든 국정연설에 댓구할 초선 여성 상원의원 '눈길'
최연소 공화당 상원의원 케이티 브릿, 트럼프 러닝메이트 하마평에도 올라
기사입력: 2024-03-01 09:37:2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022년 11월 중간선거에서 당선된 케이티 브릿 상원의원(공화·앨라배마)이 가족들과 함께 승리를 축하하고 있다.[사진=케이티 브릿 상원의원 엑스 계정] |
마이크 존슨 연방 하원의장과 퇴임을 발표한 미치 맥코넬 연방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는 다음주 목요일 조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 연설에 이어 공화당의 답변 연설을 케이티 브릿(Katie Britt,공화·앨라배마) 상원의원이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몇 달 동안 앨라배마의 초선 상원의원인 브릿이 2024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가 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는 가운데 나온 소식이어서 정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브릿 의원은 목요일(2월 29일) 성명을 통해 "동료 미국인들에게 직접 연설하고 미국의 미래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진심으로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공화당은 열심히 일하는 부모와 가족의 정당이며, 나는 이 중요한 관점을 전면에 내세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연방 상원에서 최연소 공화당 의원인 그녀는 "바이든 대통령의 실패한 대통령직이 미국을 매번 더 약하고 취약하게 만들었음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면서 "미국 역사에서 이 결정적인 순간에 다음 세대가 나서서 우리 아이들과 손주들을 위해 아메리칸 드림을 지켜야 할 때이다"라고 말했다. 존슨 하원의장은 성명에서 "미국인들은 국경 재앙, 극심한 인플레이션, 점점 더 위험해지는 세상, 대통령에 대한 두려움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케이티 브릿 상원의원은 앨라배마 주 최초의 여성 연방상원의원으로서 놀라운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브릿 의원이 현직 공화당 상원의원들 중 유일하게 학령기 자녀를 둔 엄마라고 소개하고, "케이티는 다음 세대를 위해 아메리칸 드림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다"며 "케이티는 튼튼한 가정, 안전한 국경, 국방, 물가 안정과 모두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활기찬 경제를 위한 옹호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국민은 역대 최연소 공화당 상원의원으로 선출된 여성이 역사상 가장 나이 많은 대통령에 대해 새로운 장을 여는 모습을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맥코넬 원내대표는 "3년 동안 바이든 대통령은 역사적인 인플레이션, 만연한 범죄, 세계 무대에서의 후퇴, 기능적으로 열린 국경을 새로운 표준으로 받아들이도록 미국 국민을 설득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주에 일하는 가족들은 매우 다른 관점을 듣게 될 것"이라며 "케이티 브릿 상원의원은 변함없는 낙관주의자이며, 미국에서 가장 젊은 상원의원 중 한 명으로서 더 강력한 미국의 미래를 확보하고 수년간의 워싱턴 민주당의 실패를 뒤로 하고자 하는 싸움에서 주도적인 목소리를 내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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