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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감독위, 바이든 탄핵 관련 제이슨 갈라니스 면담 녹취 공개
갈라니스: 바이든, 가족 위해 헤지펀드 만들려 했다
기사입력: 2024-03-04 15:06:4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박스 사진속 인물이 제이슨 갈라니스. |
하원 감독위원회는 헌터 바이든의 사업 파트너였던 제이슨 갈라니스(Jason Galanis)와 가진 인터뷰 녹취록 전문을 월요일(4일) 공개했다. 갈라니스는 그가 복역 중인 앨라배마 연방 교도소에서 지난 2월 23일 선서 후 증언했다. 그는 헌터 바이든과 데본 아처(Devon Archer)와 함께 설립한 헤지펀드를 위해 현금을 모으려 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갈라니스는 증언에서 헌터 바이든, 데본 아처, 그리고 자신을 포함하는 "우리의 목표는 수백만 달러가 아니라 수십억 달러를 벌고자 했다"고 말했다. 조 바이든은 러시아 비즈니스 고객들에게 "내 아들에게 잘해달라"고 말하기까지 한 것으로 나타났다. 녹취록 전문은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다. 갈라니스는 헌터 바이든의 펀드에 대한 "전체 부가가치"가 "그의 가족 이름과 그의 아버지에 대한 접근권"이라고 확인했다. 갈라니스는 이것을 "바이든 리프트"(Biden lift)라고 불렀다. 갈라니스가 증언한 거래들, 즉 러시아, 중국, 구소련 국가인 카자흐스탄과의 사업과 관련해 바이든 일가가 영향력 행사를 했는지에 관해서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갈라니스는 조 바이든에 대한 접근권은 1800만 달러의 사업거래와 함께 이뤄졌지만, 중국과 바이든과의 관계가 핵심 거래였다고 말했다. 갈라니스는 인터뷰에서 수사관들에게 "요점은 돈이 아니라 중국의 참여였다"고 말했다.(녹취록 115페이지) 그는 "교환, 즉 거래의 대가는 그들이 우리에게 투자하면 우리의 금융 플랫폼이 더 커지고 더 견고해진다는 것이었다"면서 "그들은 바이든 전 부통령이 퇴임하고 이사회에 앉을 때 혜택을 받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측 모두 그 대가로 뭔가를 얻게되는 것"이라며 "이것이 바로 의도했던 바이다"라고 덧붙였다. 갈라니스는 헌터 바이든이 아버지와 통화하고 중국 및 러시아와의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아버지를 이용했다고 증언했는데, 이는 아들의 사업 거래에 대해 현직 대통령이 알고 있었는지를 따지는 탄핵조사에서 증거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라고 뉴스맥스는 전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갈라니스는 모두발언에서 로즈몬트 세네카와 고인이 된 전 모스크바 시장의 아내와의 사업 관계를 언급하며 "헌터가 아버지에게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고 스피커폰으로 통화를 할 때 내가 그 자리에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 통화에는 로즈몬트 프로젝트의 투자자인 옐레나 바투리나(Yelena Baturina), 그녀의 남편 유리(Yuri), 전 모스크바 시장, 그리고 데본 아처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랫동안 아들이 어떤 사업을 하고 있었는지 몰랐다고 말해왔는데, 백악관은 여전히 탄핵에 대한 근거가 없고 대통령과 헌터 바이든의 관계에 대한 의혹은 음모론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갈라니스는 또한 헌터 바이든이 우크라이나 과두정치인 드미트로 피르타쉬(Dmytro Firtash)에게 미국에서 법적 문제, 특히 부패 혐의에 대한 기소를 돕기 위해 500만 달러를 요청했다고 말했다고 저스트더뉴스가 월요일 보도했다. 갈라니스는 2020년 9월 증권 사기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지난 11월 연방 교도소를 통해 하원 수사관으로부터 소환장을 받았다. 민주당은 이를 이용해 갈라니스를 증인으로 채택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는 법무부가 헌터 바이든과 조 바이든을 보호하기 위해 은폐에 관여하고 있다고 증언했는데, 이는 그가 법무부에 헌터 바이든의 범죄 행위와의 연관성에 대한 증거를 제공했지만 거부당했기 때문이라고 뉴스맥스가 전했다. 녹취록에서 갈라니스는 자신이 범죄를 저질렀다는 사실을 인정했고, 탄원 당시 뉴욕 남부지검 소속 검사들에게 모든 당사자들의 사기 행위를 철저히 밝히는 데 도움이 될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형량 감경을 요청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당시 내 변호사는 이 거절이 매우 이례적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갈라니스는 "나는 뉴욕 남부지검의 기소 전략이 헌터 바이든과 궁극적으로 바이든 부통령을 보호하려는 의도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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