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GA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동남부 최대 한인 청년 축제 ‘제1회 AKP 게임’ 이번 주말 열린다
6~7일, 축구·농구 게임…동남부지역 10개 대학 출신 한인 청년 300여명 참가
지역사회 정치인·사업가들과 패널 토론회 개최 …스몰 잡 페어도 가져
지역사회 정치인·사업가들과 패널 토론회 개최 …스몰 잡 페어도 가져
기사입력: 2024-04-04 22:44:0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스포츠를 통해 한인과 아시아계 청년들을 하나로 모으는 다종목 스포츠 이벤트 "AKP 게임"(AKP Games)이 오는 4월 6~7일 양일간 애틀랜타 최초로 개최된다.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홍승원)와 AKP 스포츠재단(회장 존 리)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동남부 지역의 10개 주립·사립대 한인 유학생들 및 한인 학생들이 모여 축구와 농구 경기를 갖는다. 또한 참가 학생들은 경기에 앞서 토요일 오전에 AKP 케어스와 미션아가페가 협업으로 홈리스들을 위한 도시락을 준비하는 봉사 활동을 펼치며, 같은 날 저녁에는 애틀랜타 한인회관 대강당에서 지역 유력 정치인들, 한인 운동선수들,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패널토론회도 갖는다. 연합회측이 차세대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AKP 스포츠재단이 운동경기 진행을 맡고, 연합회가 패널 토론회를 준비해 심신(心身)이 모두 훈련받는 장으로 마련했다. "Celebrating Asian American Excellence"(아시아계 미국인의 우수성을 축하하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16~30세의 한국 유학생, 한인 학생 및 아시아계 학생들 약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동남부 한인사회 사상 가장 큰 한인 청년 행사로 기록될 전망이다. 홍승원 연합회장은 "말로만 차세대 지원한다고 하지 않고, 실질적으로 청년들이 나와서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려던 중에 AKP의 활약을 알게 돼 협업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조지아주에서는 그동안 한인 대학생들이 축구 친선경기를 개최해오고 있었으나, 동남부 지역에 걸쳐 청년들만을 중심으로 하는 행사를 갖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지역사회 정치인들과 젊은 사업가들이 동참해 대단위 토론회를 갖는 것도 매우 드문 일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최측에 따르면 △조지아주에서 에모리대학, 조지아공대, 조지아대(UGA), 조지아주립대(GSU), 케네소 주립대, 서배너예술대(SCAD)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UNC 채플힐, UNC 애슈빌,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사우스캐롤라이나주립대(USC) 등이 참가한다. 이들은 6일(토) 오전 10시15분부터 축구와 농구 경기를 갖는다. 농구경기는 7일(일) 오후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축구 경기는 피치트리 시티 소재 MOBA 축구 아카데미에서 진행되며, 농구 경기는 피치트리 시티 소재 켄드론 필드하우스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다. 특별히 저녁 토론회에는 서상표 주애틀랜타 대한민국 총영사, 세바스찬 배론 조지아 주지사실 커뮤니티 지원담당자, 미셸 우(민주) 조지아주 상원의원, 홍승원 연합회장, 존 리 회장 등이 환영사 및 축사를 전할 예정이며, ▲1부 패널 토론회는 홍수정(공화) 조지아주 하원의원,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 캘빈 강, 피트니스 사업가 매트 최, 애틀랜타 런 클럽의 제임스 로 등이 ▲2부 토론회에는 브레이크스루 아카데미 설립자 리치 리, 뉴욕시 축구클럽의 콜맨 김, 대학 축구선수인 진 김, 차타누가 FC 프로 축구선수 곽민재와 소정우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한편, 연합회측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토요일 오후 토론회에 앞서 한인회관에서 한국 기업 2곳이 참여하는 "스몰 잡 페어"도 개최한다. 연합회측은 동남부 지역의 한인 청년 인재들이 많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인력난으로 고심하는 한국기업들과 좋은 인연의 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 https://akpsports.org/akp-game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989-600-7683(정규수) 홍성구 기자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