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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포괄적 이민개혁안 시동
NYT “1100만명 불체자에 시민권 취득의 길 포함”
이르면 다음달 국정연설에서 계부계획 발표할 듯
이르면 다음달 국정연설에서 계부계획 발표할 듯
기사입력: 2013-01-14 11:03:1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오바마 대통령이 수개월 내에 1100만명 불체자의 대부분이 시민권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야심찬 이민개혁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가 12일 행정부 고위직인사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신문은 오바마 대통령과 연방 상원 민주당은 현재 100만 불체자가 시민권을 딸 수 있는 길이 포함된 포괄적 이민개혁안을 구상하고 있으며, 대통령은 이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의회의 지지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직 구체적인 세부 계획은 윤확이 잡히지 않은 상황이지만 벌금과 그동안 밀린 소득세 등을 납부하면 불체자라도 언젠가는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는 길을 주는 것이 이번에 추진되는 이민개혁안의 골자다. 그러나 벌금의 성격과 금액 수준, 소득세 적용방법 등은 아직 발표되지 않은 상태다. 뉴욕타임스는 다음달 초로 예정된 세부 계획이 오바마 대통령의 신년 국정연설에서 세부 계획이 발표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오바마 대통령과 상원민주당 지도부는 하나의 법안으로 이번 개혁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일부 공화당 의원들은 그동안 포괄적 이민개혁안을 젊은 학생, 농부, 숙련공 등으로 세분화시켜 따로 처리하길 요구하며 전면적인 이민개혁안에 반대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숙련공 이민자들이 미국에 더 오래 체류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 비자를 발급하는 방안과 향후 저임금 이민자들의 유치를 위한 일종의 방문 노동자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용하는 계획도 이번 개혁안에 담겨있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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