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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K 주니어, 주요 경합주 미시간에서 투표에 참여한다
기사입력: 2024-04-18 17:38:5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무소속 대선 후보로 출마한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와 러닝메이트인 니콜 섀너헌(Nichole Shanahan)이 11월 선거의 주요 격전지 중 한 곳인 미시간주에서 자연법당(Natural Law Party)을 통해 투표권을 획득했다고 18일(목) 발표했다. 케네디 선거캠프는 보도자료를 통해 당이 주정부에 필요한 모든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에 따르면 모든 정당과 민간 부문에서 최고의 아이디어, 프로그램 및 지도자를 모아 문제를 해결하고 예방하는 "모든 정당 정부"를 지지하는 자연법당은 수요일 미시간에서 전당 대회를 열어 케네디와 섀너헌을 후보로 선정했다. 더그 던(Doug Dern) 자연법당 의장은 보도자료에서 "그는 미국 현대사에서 가장 자격을 갖춘 후보"라며 "우리는 케네디와 섀너헌이 당에 합류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케네디의 선거 주 목록에 미시간이 추가되면서 미시간의 많은 무슬림 인구가 이란의 지원을 받는 하마스 테러리스트와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조 바이든을 버리고 케네디를 선택할지에 정계가 주목하고 있다. 바이든은 2월 27일 미시건주 예비선거에서 쉽게 승리했지만, 13% 이상이 바이든의 이스라엘 지원에 대한 항의 표시로 "지지후보 없음"에 표를 던졌다. 케네디 선거캠프의 미시간 지역 코디네이터인 빌 코스탄티노(Bill Costantino)는 보도자료에서 "케네디는 미시간에 좋은 후보"라며 "40년 이상 환경 옹호자로서 케네디는 전 세계 담수의 20%를 보유하고 있는 오대호 지역을 복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상업적 어부와 개인 낚시꾼을 위한 번성하는 어업 경제와 생태계를 보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날 케네디 주니어의 여동생 케리를 포함해 최소 15명의 케네디가 구성원들은 바이든을 지지하겠다고 발표했다. 더힐/디시전 데스크 HQ에 따르면, 케네디는 전국적으로 10%에 가까운 지지율을 기록해 1992년 로스 페롯(Ross Perot) 이후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제3당 후보가 됐다. 환경 변호사가 직업인 케네디는 현재 노스캐롤라이나, 아이오와, 네브래스카, 하와이, 유타, 아이다호, 뉴햄프셔, 네바다 등 9개 주에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고 선거캠프는 밝혔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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