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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프 주지사, 5억 달러 개인·기업 주 소득세 감면 서명
재산세 인상 속도를 늦추기 위한 조치의 길도 열어줘
기사입력: 2024-04-19 09:46:5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18일(목)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와 영부인 마티 켐프 여사가 어거스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HB1015 법안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주지사실 제공 |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공화) 주지사는 목요일(18일) 조지아주 주민과 기업이 내년에 소득세를 약 5억 달러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법안에 서명했다. 켐프 주지사는 영부인 마티 켐프, 주의회 의원들, 지역 및 주 지도자들과 함께 이날 어거스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HB1015 법안에 서명했다. 이는 조지아주에서 가장 큰 주 소득세 감면을 가속화하는 것이라고 주지사실은 밝혔다. 이 법안에 따라 2024년 주 소득세율은 5.75%에서 5.39%로 줄어든다. 이같은 노력은 앞서 HB1437 법안이 통과되면서 주소득세율을 최종 4.99%까지 단계적으로 낮추는 일련의 계획이 속도를 더 내는 것이다. 기획예산국에 따르면, HB 1437에 따른 세금 감면 가속화는 향후 10년간 약 30억 달러의 세수를 절감할 것으로 추산한다고 주지사실은 밝혔다. AJC는 이로 인해 공제 후 과게소득이 6만 달러인 경우 약 60달러가 절감되는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계산했다. 공화당이 이끄는 조지아주 의회는 주소득세를 줄이려는 노력을 계속해서 펼쳐왔다. 상원의장인 버트 존스(Burt Jones) 부주지사는 주 소득세를 아예 없애고 싶어한다고 AJC는 전했다. 켐프 주지사는 "워싱턴DC 정치인들은 현재 열심히 일하는 미국인들에 대한 세금을 인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여기 조지아에서는 정부가 아닌 우리 주의 주민들을 위한 경제와 기회를 성장시키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보수적인 예산 책정과 친성장, 비즈니스 친화적인 환경 덕분에 정부 관료주의를 더 늘리는 데 전념하는 대신 이제 수십억 달러가 열심히 일하는 조지아인의 주머니에 보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켐프 주지사는 또한 부양가족에 대한 표준 소득세 면제를 3,000달러에서 4,000달러로 늘리는 HB1021에도 서명했다. 또한 부동산세 인상을 억제하기 위해 매년 주택 평가액이 인플레이션율로 얼마만큼 상승할 수 있는지를 제한하는 HB581 법안에도 서명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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