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FK 주니어. 트럼프에 "자유당 전당대회서 토론하자" 촉구
기사입력: 2024-05-07 15:28:4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무소속 대선후보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는 화요일(7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이달 말 자유당 전당대회에서 자신과 토론할 것을 촉구하며 이 행사를 두 사람이 맞붙을 수 있는 "완벽한 중립 영역"이라고 말했다. 케네디는 엑스에 올린 글에서 "제안을 하고 싶다"면서 "5월 24일과 25일에 열리는 자유당 전당대회에서 우리 둘이 연설할 예정이다. 흔들리는 지지자들을 위해 자신의 기록을 방어할 수 있는 토론을 하기에 완벽한 중립 영역이다... 몇 주 후에 만나서 적어도 두 명의 주요 후보가 서로 토론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을 미국 대중에게 보여주자."라고 말했다. 케네디는 백악관을 향한 선거운동 중 한때 민주당 경선에서 탈락한 후 자유당 입당을 고려한 적이 있으며, 두 사람 모두 자유당 전당대회에서 연설하도록 초대받았다. 자유당은 또한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도 연설을 요청했지만, 그는 무대에 오르기를 거부했다. 케네디는 화요일 올린 글에서 트럼프가 "내 여론조사 수치가 괜찮은 한 나와 토론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을 지적했다. 그는 "글쎄, 그건 그렇다"라면서 "사실 나는 두 주요 정당 후보의 일대일 맞대결(head-to-head races)에서 여론조사에서 앞서고 있는 역사상 유일한 대통령 후보다"라고 말했다. 케네디는 자신의 선대본부가 조그비(Zogby)와 함께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자신과 트럼프가 맞대결에서 모두 바이든을 이겼지만, 그는 트럼프에게 "내가 박빙의 승부에서 당신을 이겼다"고 말했다. 케네디는 3자 대결에서도 자신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두 개의 새로운 여론조사(CNN와 퀴니피악)에서 내가 15%의 지지율을 넘었다"면서 "또 다른 (액티보트) 조사에서는 젊은 유권자 중 26%, 미국의 7천만 무소속 유권자 중에서는 나와 당신이 동률을 이뤘다"고 말했다. 뉴스맥스는 트럼프 선대본부는 이 초청에 대한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고, 케네디 선대본부 역시 바이든에게도 같은 토론 초대를 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응답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케네디의 러닝메이트인 니콜 섀너헌(Nicole Shanahan)은 유타, 미시간, 캘리포니아 3개 주에서 공식적으로 투표용지에 이름을 올렸으며, 그 외 뉴햄프셔, 네바다, 하와이, 노스캐롤라이나, 아이다호, 네브라스카, 아이오와 7개 주에서 투표용지에 올릴 만큼의 서명을 모았다고 뉴스맥스는 전했다. 홍성구 기자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