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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산티스 주지사, 트럼프 위한 기금 모금에 나서
기사입력: 2024-05-14 15:42:5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론 드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2024년 대선 자금 모금을 도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뉴스맥스가 14일(화) 보도했다. 트럼프와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했다가 지난 1월 거운동을 중단한 드산티스는 잠재적 기부자에게 전화를 걸기 시작했으며, 그의 재정팀은 플로리다와 텍사스를 순회하는 모금 투어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댈러스에 본사를 둔 투자자 론 베일리(Ron Bailey,전 드산티스 선거캠프 전국 재정위원회 공동위원장)는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주지사가 대통령에 대한 헌신을 보여줬고, 이것이 우리가 그의 리드를 따를 것이라고 말하는 이유이며 기부자들이 그의 리드를 따를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베일리는 "우리는 아직 트럼프 대통령에게 기부하지 않은 과거 드산티스 기부자들에게 집중할 것"이라며 "우리는 그를 위해 그 기부자들을 발굴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그러면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트럼프는 트루소소셜에 드산티스와 "훌륭한 만남"을 가졌다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는 "플로리다 론 드산티스의 전폭적이고 열정적인 지지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대화는 주로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었다면서 "또한 환상적인 플로리다의 미래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으로부터 우리나라를 되찾는 데 있어 론의 지지에 깊이 감사드린다. 11월 5일은 중요한 날이다!!!"라고 덧붙였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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