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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롱크스 집회 연 트럼프 "우리는 뉴욕시 바꿀 것"
기사입력: 2024-05-24 09:04:5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3일(목) 오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뉴욕시 브롱크스에서 집회를 열고 연설하고 있다. 2024.5.23. [사진=김예정 제공] |
공화당 대선 후보로 확실시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3일(목) 뉴욕시 브롱크스에서 집회를 열고 "뉴욕시를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트럼프는 크로토나 파크에서 열린 유세에서 "여기 브롱크스에서 놀랍고 강인하며 열심히 일하는 모든 미국 애국자들에게 인사한다"면서 "내가 자란 도시, 내가 평생을 보낸 도시, 내가 건설을 도왔던 도시, 그리고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도시인 뉴욕으로 다시 돌아오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오늘 밤 여기에 우리가 뉴욕시를 되돌릴 것이며 매우 빠르게 되돋릴 것임을 선언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덧붙였다. ▲23일(목) 오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뉴욕시 브롱크스에서 수천 명이 운집한 가운데 연설하고 있다. 2024.5.23. [사진=김예정 제공] 트럼프는 수천 명의 환호하는 지지자들에게 "우리가 뉴욕에서 승리하지 못할 것이라고 누가 말했습니까? "라고 담대히 말했다. 그는 "우리는 거리에 안전을 되찾을 것"이라며 "우리는 학교를 성공으로 되돌릴 것이다. 우리는 우리 땅에서 가장 위대한 도시의 모든 동네와 모든 자치구에 번영을 되돌릴 것이다. 우리는 세금을 줄일 것이다. 우리는 기업과 대규모 납세자들을 뉴욕으로 다시 불러올 것이다. 그들을 다시 불러와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우리는 뉴욕을 그 어느 때보다 더 크고, 더 좋고, 더 아름답게 만들 것이다, 여기 브롱크스도 포함되며, 1월 20일부터 위대하고 아름다운 백악관에서 직접 자금을 지원하고 실행할 것이다. 오케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조 바이든을 "무능하다"며 특유의 조롱을 가미하면서 민주당을 공격했다. 뉴욕은 전통적으로 진한 파란색 도시로 인식돼 있지만, 뉴스맥스는 리얼클리어폴리틱스 집계에서 트럼프가 뉴욕 주에서 여론조사 격차를 한 자리 수로 줄였다는 점을 지적했다. 트럼프는 "오늘 밤 문제 해결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왔다"면서 "간단한 사실은 조 바이든은 브롱크스를 위해 일을 하지 않고 있고, 뉴욕을 위해 일하지 않고 있으며, 미국을 위해 일하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그는 무능하다. 신사 숙녀 여러분, 그는 지독하게 무능합니다."라고 말했다. ▲23일(목) 오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뉴욕시 브롱크스에서 개최한 집회에 참석한 수천 명의 관중들이 열광하고 있다. 2024.5.23. [사진=김예정 제공] 트럼프는 “여기서 성공할 수 있다면 어디든 성공할 수 있다”는 유명한 말을 되새기며 뉴요커 후보로는 이 나라를 고칠 수 없다며 “아무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뉴스맥스는 트러프가 텔레프롬프터가 꺼지고 브롱크스 공원의 영상이 나가는 동안 "대단한 군중이다! 이건 대단한 일이다. 우리는 소규모로 하고 싶었다. 이것은 사랑의 축제와 같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트럼프는 비록 뉴욕주 법무장관과 지방검사들이 자신을 기소하고 내쫓으려 했음에도 불구하고, "집무실로 돌아가자마자 전화를 들고 시장과 주지사에게 전화를 걸어 '나는 트럼프 대통령이고, 돌아와서 돕고 싶다'고 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쇠퇴하는 도시"를 한탄한 후, "여러분에게는 민주당 주시가 있고, 민주당 시장이 있으며, 우리는 그들과 협력해 이 주와 도시를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수준으로 끌어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솔직히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민주당원이든 공화당원이든 상관없다. 왜냐하면 이것은 우리 도시와 국가에 관한 문제이고, 정말 국민에 관한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경우 뉴욕시, 뉴욕주 주민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을 아주 아주 행복하게 만들 것이다. 그리고 바이든은 할 수 없다. 그는 자신이 살아있다는 걸 모른다."라고 덧붙였다. ▲23일(목) 오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개최한 뉴욕시 브롱크스 집회에는 다양한 국가 출신과 인종의 지지자들이 모여들었다. 2024.5.23. [사진=김예정 제공] 트럼프는 민주당이 지배하는 도시와 바이든의 미국에서 범죄의 파도가 몰아치는 가운데 법과 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경찰에 권한과 권력을 돌려주겠다는 다짐을 반복했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뉴욕 최고의 경찰이 제 역할을 하고, 교통 경찰이 제 일을 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안전하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오늘 제 앞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뉴욕에서의 삶을 다시 저렴하게 만들 것"이라며 "(지금은) 완전히 통제 불능상태가 됐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비뚤어진 조 바이든이 문 밖으로 나가는 순간, 나는 세계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경제를 빠르게 재건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3일(목) 트럼프 전 대통령이 브롱크스 유세에서 연설 마지막 멘트를 하고 있다. [출처: 트루스소셜, 트럼프 전 대통령 계정]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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