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닝포인트 무대 선 트럼프 "미시간은 트럼프와 더 나았다"
![클릭시 이미지 새창.](data/news/20240616_TPA_trump.jpg)
조 바이든 대통령은 자동차 노동자와 블루칼라 유권자들의 지지를 받아 미시간 주에서 승리했을지 모르지만,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는 미시간 주의 젊은 유권자들에게 투표를 되찾고, 나라를 되찾고, 트럼프가 백악관을 되찾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트럼프는 15일(토) 밤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터닝 포인트 액션(Turning Point Action)의 국민 컨벤션에서 한 연설에서 "특히 미시간은 트럼프가 있었기에 더 나은 곳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취임하기 전 수십 년 동안 워싱턴의 조 바이든과 그의 측근들은 미시간 일자리를 팔아먹고 디트로이트를 팔아넘겨 부자가 됐다"고 말했다.
트럼프에 따르면, 중요 격전지이자 자동차 노동자와 노조 유권자가 많은 미시간주는 엄청난 인플레이션과 자동차 제조를 포함한 일자리의 아웃소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트럼프는 젊은 유권자들을 향해 "내 리더십 아래 3년 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50만 개의 제조업 일자리를 창출했다"면서 "우리는 모든 미국인을 일으켜 세웠다: 흑인, 갈색, 백인 그 외 모든 미국인을 일으켜 세웠다. 모두가 잘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지금 비뚤어진 조는 미시간 제조업과 디트로이트에 타격을 주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트럼프는 "오는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도움으로 우리는 올 11월 위대한 미시간 주에서 승리할 것이며, 비뚤어진 조 바이든을 해고하고, 바이든 범죄 가족을 백악관에서 쫓아낼 것이며,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표현을 들어 봤는가? 우리는 이 사람들이 우리나라를 파괴하도록 내버려둘 수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와 중동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플레이션과 전쟁은 트럼프가 디트로이트, 미시간,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 더 나은 대통령이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불과 4년 전만 해도 국경은 안전했고 인플레이션은 찾아볼 수 없었다"면서 "우리에겐 인플레이션이 없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세계는 평화로웠고 미국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하고 존경받았다. 그리고 미국은 불과 4년 전만큼 존경받지 못했다. 이제 미국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인 비뚤어진 조 바이든 아래서 전 세계는 불길에 휩싸여 있다. 우리의 국경은 (불법입국자들로) 넘쳐나고 인플레이션은 격렬하며 유럽은 혼란에 빠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동은 폭발하고 있다. 이란은 대담해지고 있다. 중국은 행진 중이다. 그리고 이 나라를 이끈 최악의 무능한 사람이 우리를 3차 세계대전으로 끌고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 외에는 아주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너스레를 떨고 "그는 최악이다. 바이든 치하에서는 불법체류 외국인이 더 잘 살고 있다. 테러리스트들이 더 잘 산다. 중국이 더 잘 산다. 러시아가 더 잘 산다. 카르텔이 더 잘 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미국 국민들은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아래에서 훨씬 더 잘 살고 있었다. 그에 대해 들어봤는가?"라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