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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흑인 코커스 의장, 윤리위서 1만7천불 벌금형
이미 지출한 3만불은 토해내야
기사입력: 2024-06-19 07:03:4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주 하원의원 칼 길리어드(Carl Gilliard,민주·162선거구)가 2022년 선거 기간 동안 선거캠프 기부금을 부적절하게 사용하고 여러 선거캠프 기부 보고서를 공개하지 않은 혐의로 17일(월) 조지아주 윤리위원회로부터 1만7천 달러의 벌금형을 받았다. 윤리위원회는 길리어드의 선거캠프 기부금 중 3만 달러가 선거운동 외 비용으로 부적절하게 사용됐다고 보고했다. 길리아드는 합의된 벌금의 일부포 선거캠프 계정을 환불해야 한다. 윤리위원회 위원 5명은 월요일 분기별 회의에서 위반사항과 처벌에 관한 합의사항인 길리어드의 동의 명령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2022년 12월 윤리위원회에 최초로 신고가 접수됐는데, 2023년 5월과 11월에 추가 위반 사항이 접수되면서 고발 내용이 수정됐다고 서배너모닝뉴스는 전했다. 이 문제를 담당한 주 윤리 위원회(State Ethics Commission) 선임 변호사인 스티븐 니틀(Steven Knittel)은 "벌금은 상당히 상당하지만 이번 사건은 사용된 금액이 상당히 터무니없기 때문에 상당한 벌금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길리어드느 6월 1일에 벌금 1만7천 달러를 납부했다고 서배너모닝뉴스는 보도했다. 추가로 그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3만 달러를 자신의 선거캠프 계좌로 돌려놓아야 한다. 길리어드는 오는 11월 총선을 앞두고 162선거구에서 공화당 도전자 키스 패짓(Keith Padgett)과 맞붙게 되어있는데, 이같은 벌금형이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미지수다. 길리어드는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경쟁자 없이 단독 출마한 상태다. 2016년 처음 조지아주 하원의원에 선출된 길리어드는 조지아주 의회 흑인 코커스의 의장을 맡고 있다. 길리어드의 위반 사항에는 2020년 6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6개의 선거캠프 기부금 공개 약식을 제출하지 않은 것도 포함된다. 2022년 6월과 12월, 2023년 1월에 3개의 추가 양식을 제출하지 않았다. 길리어드는 또한 2020년 6월부터 3개의 개인 재정 공개 양식도 보고하지 않았다. 이러한 미보고 과정에서 길리어드는 약 5만3천 달러 상당의 지출을 증명하지 못했다. 공개되지 않은 항목 중 3만 달러는 "일반적이고 필요한" 선거비용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이 비용 중 대부분은 식당 식사와같은 항목이었다고 서배너모닝뉴스는 전했다. 조지아주 선거 재정 기록에 따르면, 길리어드는 2024년 선거 기간 동안 선거캠프 기부금으로 1만4,700달러를 보고했으며, 현금 잔고는 약 1만1,000달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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