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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머슨 여론조사: 트럼프, 경합주에서 바이든 앞서에 계속 앞서
기사입력: 2024-06-20 17:05:3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에머슨 칼리지와 더힐(The Hill)의 새로운 여론조사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주요 경합주들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을 계속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리조나에서는 트럼프가 47% 대 43%로 바이든을 앞서고 있다. 2020년 애리조나에서는 바이든이 49.37% 대 49.06%로 트럼프를 이겼다. 조지아에서는 트럼프가 45%대 41%로 바이든을 앞서고 있다. 2020년에는 바이든이 49.47% 대 49.24%로 트럼프를 이겼다. 위스콘신에서는 트럼프가 47%대 44%로 바이든을 앞서고 있다. 2020년에는 바이든이 49.25% 대 48.82%로 트럼프를 이겼다. 네바다에서는 트럼프가 46%대 43%로 바이든을 앞서고 있다. 2020년에는 바이든이 50.06% 대 47.67%로 트럼프를 이겼다. 펜실베이니아에서는 트럼프가 47% 대 45%로 바이든을 앞서고 있다. 2020년에는 바이든이 49.85% 대 48.69%로 트럼프를 이겼다. 미시간에서는 트럼프가 46%개 45%로 바이든을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다. 2020년에는 바이든이 50.62% 대 47.84%로 트럼프를 이겼다. 미네소타에서는 트럼프와 바이든이 45% 대 45%로 동률을 이루고 있다. 2020년에는 바이든이 52.40% 대 45.28%로 트럼프를 이겼다. 미네소타는 1972년 이후 공화당 대통령 후보가 승리한 적이 없다고 뉴스맥스는 전했다. 에머슨 칼리지 여론조사의 스펜서 킴볼(Spencer Kimball) 사무총장은 "지난달 트럼프의 유죄 판결 이후 몇몇 주요 스윙 스테이드에서 실시한 첫 번째 여론조사에서 트럼프와 바이든에 대한 지지도는 11월 이후 거의 변동이 없었다"면서 "특히 여론조사 결과는 오차 범위 내에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조사 대상 7 개 주 모두에서 여전히 무소속 중 바이든을 앞서고 있지만, 지난 4 월 에머슨 여론 조사 이후 애리조나에서 5 포인트, 미시간에서 3 포인트, 펜실베니아에서 8 포인트 하락했다. 에머슨은 바이든이 조지아에서 6포인트, 네바다에서 5포인트 무소속 지지를 잃었다고 밝혔다. 여론조사는 지난 6월 13일부터 18일까지 각 주의 등록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3%포인트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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