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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의회 직원들, 민주당보다 더 많은 교육 지원 받았다"
레지스톰, 민간 자금 지원된 여행자료 분석 결과 공개
기사입력: 2024-06-24 16:14:1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연방 의회 직원들 중 공화당 직원들이 민주당 직원들보다 자신의 업무를 위한 교육에 더 많은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회 전문 정보서비스 업체 레지스톰(LegiStorm)은 민간 자금이 지원된 여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공화당과 민주당 직원들이 자신의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을 받는 방법에 극명한 차이를 보여줬다고 24일(월) 보도했다. 2024년 공화당이 승인한 여행의 거의 절반이 수백 명의 공화당 직원교육에 초점을 맞췄던 반면, 직원 교육에 초점을 맞춘 민주당 여행 보고는 없었다는 것이다. 공화당 의원들은 올해 826회, 총 약 310만 달러를 승인했는데, 이 중 45% 이상이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과 정책 의제에 대해 직원들을 교육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민주당 의원들은 383회, 총 약 230만 달러를 승인했지만, 이 중 어느 것도 직원들에게 그들의 일을 관리하는 방법과 민주당 전략에 대해 교육하는 데 주안점을 두지 않았다. 대신, 민주당이 승인한 여행은 여행 후원자의 관점에서 교통, 외교 정책 또는 건강 관리와 같은 정책 문제를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다고 레지스톰은 전했다. 올해 공화당이 승인한 교육 여행은 보수 파트너십 연구소(Conservative Partnership Institute), 헤리티지 재단(Heritage Foundation), 의회 연구소(Congressional Institute Inc.), 상원 워킹 그룹(Senate Working Group), 아메리칸 컴패스(American Compass), 경제 정책 혁신 센터(Economic Policy Innovation Center) 등 주로 6개 기관에서 자금을 지원받았다. 이들은 공화당의 미래를 위해 총 388번의 여행에 46만4천 달러를 후원했다. 이는 지난 한 해 동안 이들 단체가 후원한 교육 여행 341회에 총 39만4천 달러를 이미 뛰어넘은 수치다. 심포지엄, 컨퍼런스 및 워크샵을 포함한 이러한 공개된 교육 여행에는 △의회의 주요 보수적인 정책 문제를 다루는 방법과 입법 기술 구축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다양한 정책 주제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에 대해 참석자들을 교육하는 훈련 프로그램 △의회 의원들로부터 다양한 정책 이니셔티브에 대해 배우기 등과 같은 다양한 교육 목적들이 나열돼 있다고 레지스톰은 전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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