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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록 한인회장, 약속한 건립기금 5만불 내다
은종국 전 회장도 1만불 약정
기사입력: 2014-04-17 04:39:2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오영록 한인회장(왼쪽)이 한인회관 건립기금으로 5만달러를 김백규 건립위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오영록)는 16일(수) 낮12시 도라질 소재 강남일식에서 역대한인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한인회 사업과 새 한인회관 구입관련 진행사항을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오영록 한인회장은 건립위원회에 약정했던 5만달러를 쾌척해 박수를 받았다. 오 회장은 “한인사회 전체가 동참햐준 덕분에 한인회관 구입이 눈앞에 다가왔다”며 건립기금 모금운동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은종국 전 한인회장 역시 이날 모임에서 “이 자리에 나와 있는 모든 분들이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가장 필요했던 것이 바로 자금이었다는 점을 기억하실 것”이라며 한인회관 건립기금으로 1만 달러를 약정하고 약정서를 오영록 한인회장에 전달했다. 현재 건립위원회 위원인 은 회장은 이에 앞서 무명으로 한인회관 건립기금 5만 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끝까지 본인이 낸 것을 밝히지 말아달라며 사실 여부를 확인해주지 않았다. |
▲문정환 한인회 사무총장이 역대한인회장단 회의에서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있다. ▼김백규 건립위원장이 건립위 활동내역을 보고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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