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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펀 엔터프라이즈, 한인회관 건립기금 1만불 쾌척
기사입력: 2014-06-10 23:37:0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구 한인타운의 부동산회사 핼펀 엔터프라이즈가 한인회관 건립기금으로 1만 달러를 기탁했다. 사진 좌로부터 김도현 건립위원, 잭 핼펀 회장, 김백규 건립위원장, 이재승 평통위원. |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부동산회사 핼펀 엔터프라이즈(Halpern Enterprise)가 애틀랜타 한인회관 건립기금으로 1만 달러를 쾌척했다. 잭 핼펀 회장은 10일(화) 핼펀 엔터프라이즈 본사에서 김백규 건립위원장, 김도현 건립위원, 이재승 평통위원 등을 맞이한 자리에서 기금을 전달했다. 1938년 폴란드에서 애틀랜타로 이민 온 버나드 핼펀에 의해 설립된 핼펀 엔터프라이즈는 현재까지도 후손들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핼펀 엔터프라이즈는 현재 총 33개 건물에 340만 평방피트 규모의 공간을 임대하고 관리하는 부동산 회사다. 소유한 부동산은 쇼핑센터, 사무실 건물 등으로 사우스 캐롤라이나, 조지아, 플로리다 등지에 위치해 있다. 핼펀 부동산의 본사는 구 애틀랜타 한인회관과 옛 한인타운의 한복판인 도라빌의 뷰포드 하이웨이 선상에 위치해 있다. 이 때문에 핼펀이 소유한 건물에 입주한 사람들 중에는 한인들도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 핼펀社가 새 한인회관 기금에 동참하게 된 사연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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