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GA
![클릭시 이미지 새창.](data/news/20140612_DSC08806.jpg)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구 한인회관 매각 최종 결정
한인회 임시총회서 146명 참가 139명 찬성
한국학교측에 3에이커 양도문제로 한때 시끌
한국학교측에 3에이커 양도문제로 한때 시끌
관련뉴스:
|
기사입력: 2014-06-13 03:28:3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클릭시 이미지 새창.](data/news/20140612_DSC08806.jpg)
▲12일 한인회 임시총회에 참석한 한인들이 구 한인회관 매각에 찬성하는 의미로 거수하고 있다. |
도라빌의 구 한인회관이 드디어 팔리게 됐다.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오영록)는 12일(목) 오전 11시 노인회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총 146명이 참석한 가운데 139명의 찬성으로 구 한인회관 매각을 최종 결의했다. 한인회 회칙 상 한인회 주요 재산을 처분할 때는 총회에서 2/3 이상의 찬성을 받아야 한다. 이날 임시총회는 11시 정각 1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정환 사무총장의 성원보고와 함께 시작됐다. 오영록 회장은 인사말에서 “31대 출범하면서 이렇개 큰 일을 할 줄은 재 자신도 몰랐다”며 “임기내에 한인회관 마련하겠다는 약속하면서 출범했는데, 짧은 시간 동안 모든 분들이 동참해서 성금해주신 덕에 해냈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김백규 건립위원장은 “지난해 8월 6일 첫 건립위원회를 소집하고, 당시 1년 내에 해결하겠다고 약속했었는데, 11갸월만에 약속을 이행하게 된 것”이라며 “현재 245만불이 현금으로 은행에 모여있다. 많은 동포들 덕분이다. 심지어는 돌아가시면서 유언으로 도네이션 하신 분도 계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회관 건물 구입은 할 수 있게 됐지만, 이전 이후에 리노베이션 비용 30만불을 책정해서 계속 모금 중”이라고 밝히고 “대한민국 이민역사상 세계에서 재알 큰 한인회관이다. 앞으로 잡행부가 일할 수 있게끔 재정적으로 도와주시면 감사하갰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잘의응답 시간에는 구 한인회관을 매각할 때에 애틀랜타 한국학교측에 25만달러를 주기로 한 것 이외에 다른 조건을 달리 말라는 지적이 제기돼 한 때 소란을 빚었다. 앞서 한인회는 한국학교와 25만 달러를 건립기금으로 귀속하는 대신 3에이커의 대지를 마련해준다는 원칙에 합의한 바 있다. 이 합의를 두고 김창모씨를 비롯한 일부 한인들이 의혹과 불만을 제기한 것. 한국학교측은 한인회가 새 한인회관 구입자금을 마련하는 일을 돕는다는 차원에서 구 한인회관 매각에 합의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하고, 3에이커에 대한 부분은 구 한인회관을 매각한 뒤에 앞으로 논의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한인회측 역시 한인회의 산하기관인 한국학교를 안고 간다는 화합의 의미에 방점을 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같이 간다’는 차원으로 이해해달라는 것. 한인회와 한국학교측은 이 문제와 관련해 조만간 기자회견을 갖고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학교와의 문제와 별개로 이날 임시총회는 구 한인회관의 매각을 승인했고, 따라서 도라빌의 한인회관은 오는 18일 클로징을 거쳐 50만 달러에 판매되게 됐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
산업/비즈니스
![](https://newsandpost.com/data/data/news/20240622_hyundai_glovis.jpg)
현대글로비스, 미국서 집단소송 직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