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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진 한국 위상에 걸맞는 교민사회 되어야”
이명박 전 대통령, 애틀랜타 한인단체장 및 지상사 간담회 가져
기사입력: 2014-09-25 09:21:4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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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전현직 대통령을 통털어 처음으로 애틀랜타를 방문 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은 24일(수) 애틀랜타 한인단체장 및 지상사 대표들 10여명을 만나 격려하고 높아진 한국 위상에 걸맞는 교민사회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저녁 7시 경찰의 에스코트를 받아 둘루스 소재 한식당 서라벌에 도착한 이 전 대통령 내외는 오영록 애틀랜타한인회장과 이근수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의 영접을 받아 만찬자리로 이동해 애틀랜타 지역 주요 한인단체장 10여명과 지상사 대표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오영록 한인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새 애틀랜타한인회관의 구입배경과 그간의 경과를 설명하고, 새 한인문화센터에 한국상설관, 6.25전시관, 독도 전시관 위안부 전시관 등의 특별관을 만들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한국은 세계7대 통상국가로 성장했고, FTA(자유무역협정)를 통해 경제영토는 전세계 63%로 늘어났다고 소개하고, 원조받던 나라에서 원조주는 나라가 된 유일한 국가로 특히 개발도상국에 좋은 모델이 됐다면서 “자부심을 가져도 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한국은 더 이상 약소국가가 아니며, 중국, 일본, 러시아, 미국 관계에 있어서 대등한 관계를 갖는다”면서 “미국에 나와있는 교민들께서는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그 위상에 걸맞는 교민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가난할 때는 열심히 하는 걸로 존경받지만, 성장하면 그 사회에서 해야할 도리를 해야 존경받을 수 있다”면서 “미국의 발전을 위해 이웃에서도 인정받는 교민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그 가운데서도 애틀랜타 교민사회가 모범적으로 잘하고 있다”며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화합하고 단합하고 존경하고 상대를 인정하면서 주류사회에서 존경받는 교민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부탁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승환 현대중공업 건설장비 미주법인장 △김규희 한민족여성네트워크 애틀랜타지회장 △김종훈 한미동남부상공회의소 회장 △김호진 SKC 미주법인장 △나상호 애틀랜타노인회장 △박병진 조지아주하원의원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 △박찬의 대한항공 애틀랜타 지점장 △신현종 기아자동차 조지아공장 법인장 △오영록 애틀랜타한인회장 △이근수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이기붕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당선인 △이상용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 △차경호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장 (이상 가나다순) 등이 참석했으며, 김윤옥 여사와 하금열 전 대통령비서실장, 유복렬 주애틀랜타 부총영사가 동석했다. 참석자들의 전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단체장들의 발언을 모두 청취한 뒤 종교, 통일, 경제, 사회 등 전반에 거친 자신의 생각들을 설명했다. 이 전 대통령은 “통일은 도둑같이 온다”면서 통일은 결국 올 것이지만 그 때는 정확히 알 수 없고 단지 북한 주민들에 의한 갑작스런 붕괴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학창시절 반정부 시위 주동자로 감시받았던 자신이 대통령이 되기까지의 역정을 이야기하면서 “대한민국은 기회의 나라”라고도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젊은이들이 신념을 가지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접근해 최선을 다하면, 기회가 올 것이고 그 기회를 잡으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반대의견 목소리가 많은 것을 안다”며 “그것이 민주주의의 한 부분이다”면서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도 말했다. 앞서 이 전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산업화뿐 아니라 민주화도 한 단계 높여야 한다고 말했었다. 이 전 대통령은 25일까지 애틀랜타에서 머문 뒤 26일 플로리다주 올랜도로 이동해 27일 세계 기독실업인회(CBMC) 총회 기조 연설자로 나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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