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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한인단체들, 줄지어 총영사 환영만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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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0-22 17:17:4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김성진 주애틀랜타총영사가 지난 17일 부임한 것과 관련 애틀랜타의 주요 한인단체들은 일제히 총영사 환영만찬을 준비했다. 가장 먼저 테이프를 끊는 곳은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오영록)로 22일(수) 오후 7시 한식당 ‘서라벌’에서 상견례 및 환영만찬을 갖는다.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회장 차경호)는 23일(목) 오후 6시30분 둘루스 소재 ‘쉐프 장 케이터링 연회장’에서 환영회를 열고,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이상용)는 24일(금) 오후 7시 한식당 ‘청담’에서,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이기붕)는 31일(금) 오후 6시 한식당 ‘명가원’에서 환영회를 마련한다. 과거 한인단체 합동으로 환영회를 했던 것과 달리 개별 단체들이 환영회를 따로 준비하는 것과 관련해 이상용 민주평통 애틀랜타지회장은 “(총영사가) 한꺼번에 모든 단체를 만나면 누가 누구인지 기억하기도 어려울것인 만큼 각 단체별로 만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기붕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역시 “각 단체별로 상견례를 갖게 되면, 아무래도 단체 특성에 맞는 주제를 놓고 대화할 수 있는 만큼 잘 된 일인것 같다”고 말했다. 김 총영사는 17일 부임 직후인 18일(토) 코리언 페스티벌 개막식에 나와 한인사회에 이미 인사한 상태로, 금주 중에는 각 언론사를 방문해 인사하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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