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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빨간색에서 파란색으로 바뀌나?
기사입력: 2014-10-26 21:30:0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지난 10여년간 공화당이 이끌어왔던 조지아주가 좌익성향으로 바뀔지도 모른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서베이USA가 최근 발표한 중간선거 후보별 지지도에 따르면, 네이슨 딜 주지사는 45%를 얻어 민주당의 제이슨 카터 후보(43%)에 대해 2% 포인트 앞서고 있는 정도이고, 연방상원의원 선거는 민주당의 미셀 넌 후보가 46%로 공화당의 데이빗 퍼듀 의원(44%)을 2% 앞서고 있다. 가장 중요한 요직으로 손꼽히는 주지사와 연방상원의원 자리가 공화-민주 양당간의 팽팽한 접전으로 치러질 전망인 가운데, 기타 조지아주 주요 공직들은 공화당이 소폭이나마 우세한 성향을 유지하고 있다. 부주지사 선거에서 공화당의 케이시 케이글 현 부주지사는 48%로 민주당의 코니 스트록스(40%)를 8% 앞섰고, 국무부 장관 선거는 공화당의 브라이언 켐프 현 장관이 49%로 민주당의 도린 카터 후보(40%)를 9% 앞섰으며, 법무부장관 선거는 샘 올렌스 현 장관이 47%로 민주당의 그레그 헥트 후보(40%)보다 7% 앞서고 있다. 한편 주교육감 선거는 공화당의 리차드 우즈 후보가 46%로 민주당의 밸러리 윌슨(46%)보다 2%만 앞서고 있는 상태다. 아직까지는 어느 당이 우세하다고 확언하기 어려운 만큼, 조지아주는 전국적인 관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무엇보다 오는 11월4일 치러질 중간선거에서 승부가 나지 않아 12월2일과 내년 1월6일에 결선투표까지 가야할 가능성이 제기 됐기 때문. 만약 연방상원의원 투표가 결선투표로 가게 되면, 조지아주의 선거결과가 연방상원에서 누가 다수당이 되느냐를 가늠하는 중요한 선거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오랫동안 민주당 텃밭이다 지난 12년을 공화당 중심으로 보내온 조지아주가 다시 민주당쪽으로 기울게 될 지 전국의 정치권이 주목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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