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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노인회 내달초 한인회관 입주
주방공사 마무리…다음주초 인스팩션도 끝나
정작 노인회는 “장소 좁고 창고도 없어” 불만
정작 노인회는 “장소 좁고 창고도 없어” 불만
기사입력: 2015-07-29 07:23:4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 한인회관에 새롭게 설치된 노인회 전용 냉장냉공고. |
애틀랜타노인회(회장 나상호)가 내달초 한인회관의 새둥지로 이전한다. 애틀랜타한인회 이건태 행정처장은 “노인회 주방공사가 마무리단계에 들어갔고, 다음주 월요일에 인스팩션을 마치면 사실상 모든 준비가 끝난다”면서 “8월 5일에 이전할 계획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뉴스앤포스트가 28일 한인회관을 방문해 확인한 결과, 주방공사는 웍스테이션(샌드위치 바)을 제외하고는 모든 공사를 마무리한 상태였다. 웍스테이션은 29일(수) 설치될 예정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빌트인 타입의 대형 냉장고와 냉동고. 또 주방기기들 역시 모두 프로패셔널급으로 설치돼, 여느 식당 주방에 와있는 느낌이 들 정도다. 바닥도 대리석마감제를 사용해 깔끔한 분위기를 더했다. 그렇다고 노인회가 100 퍼센트 만족하는 것은 아니다. 냉장고에 보관할 수 없는 식자재나 간식을 저장할 창고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주방 옆에 조그만 옷장 크기의 보관소가 고작이라서 실제 노인회가 보관해온 음식들을 쌓아둘 곳이 없다는 지적이다. 게다가 한인회가 ‘시니어 센터’라고 이름지어준 장소가 기존의 노인회관보다 협소해 평소 200~300명이 모이는 노인회 입장에선 큰 불편이 예상된다는 염려도 흘러나오고 있다. 한인회는 창고를 2층에 두자고 제안했지만, 노인회는 2층까지 오가는 게 불편하니 1층에 공간을 마련해 달라는 입장이다. 문제는 1층 노인회관 자리 앞에는 도서관과 회의실이 이미 자리잡고 있어서 창고로 내어줄 공간이 없다는 점이다. 이건태 행정처장은 “창고는 건물 바깥에 단독 창고건물을 짓는 것이 가장 좋지만 현실적으로 비용부담이 커서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털어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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