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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소방서, 한인식당들 집중 단속
바비큐 한식당 타겟 집중 불시점검 시행
기사입력: 2015-08-01 11:24:1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귀넷카운티 소방서가 한인 식당가를 타겟으로 이번 주말 집중 불시 단속을 벌이고 있다. AFI소방관리회사 레베카 서 대표는 지난 31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바비큐 한식당이 많이 늘어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 7월31일 현재 이미 A, H, K, G 식당에 소방서 요원들이 불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히고, 한인 업소 중 한 곳의 신고를 받은 귀넷 소방서측이 한인 식당들을 타겟으로 집중 단속을 벌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제가 되는 부문은 △비상구 사인 유무와 뒷문 통로 확보 △고기굽는 테이블에 후두가 모두 설치됐는지 △후두 청소가 3개월 이내에 됐는지 등이다. 서 대표는 위반사항이 적발된 경우에는 지적사항을 정해진 기간내에 완료하는 등 소방서측에 협조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만일 기간 내에 지적사항을 고치지 않으면 추가 벌금을 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앤포스트는 귀넷소방서측에 한인업소만 집중단속을 하는 것이 사실이냐고 문의했지만 답변을 내놓고 있지 않다. [추가] 귀넷소방서측은 1일 뉴스앤포스트에 보내온 답변에서 "현재 관련정보를 수집중"이라고 밝히고 "2주전에 소방관을 사칭한 인물이 식당을 다니면서 불시단속이라고 사기행각을 벌인 바 있"고 말했다. 귀넷카운티에는 약 30여개의 한식당이 영업하고 있지만, 이번에 문제가 된 것은 주로 고기를 굽는 바비큐 업소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미 단속을 받은 식당들 중에는 바비큐가 아닌 일반 한식당도 포함돼 있어 모든 한식당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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