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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략 과거사 인정하고 진정 반성하라”
광복절 앞두고 동남부 5개 주요단체 합동 성명서 발표
기사입력: 2015-08-05 08:09:0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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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의 5개 주요 한인단체는 ‘일본 아베 정부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오영록 애틀랜타한인회장, 조성혁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 이희우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장, 박기철 동남부국가안보단체협의회 회장대행, 박종오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특보 등은 4일(화) 낮 둘루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의 아베 정부에게 과거사 인정과 반성을 촉구했다. 주요 5개 한인단체 관계자들은 일본이 세계 2차 대전 종전 70주년을 기해 아베 일본총리가 발표할 담화문에 과거사에 대한 사과와 반성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영록 애틀랜타한인회장은 강일출 할머니가 애틀랜타를 방문해 증언한 일을 언급하면서 “동남부 25만 동포가 힘을 합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오는 70주년 광복절행사에 많이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성혁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은 “일본 정부가 진정한 마음으로 사과하면 용서할 마음도 있는데 그러지를 않고 있다”며 “앞으로 이런 치욕을 받지않는 강한 나라가 되려면 남북통일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기철 동남부국가안보단체협의회 수석부회장은 “해외동포들이 한국의 안보를 위해 한마음 한목소리로 모두 힘써야 할 때”라며 “일본이 미지근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는데 대해 강력히 성토한다”고 말했다. 박종오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특보는 “동북아의 평화안정은 일본의 과거 전쟁에 대한 사과없이는 이뤄질 수 없다”면서 “미동남부지역 재미동포사회는 일본정부에 대해 이를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고 말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일본 아베 정부 규탄 성명서 우리는 광복 70주년을 맞는 뜻 깊은 8.15 광복절을 앞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일본 정부의 역사수정주의적인 극우적 행태는 우려스러운 단계에 이르렀으며, 현재 한일관계와 동북아지역의 발전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은 일본의 과거 전쟁범죄에 대한 사과 없이는 결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21세기 미래지향적이고 건설적인 국제질서 확립을 위해 일본은 2차대전 당시 저지른 비인간적이고 반인도적인 만행에 대해 우선 깊이 반성해야 합니다. 이번 8월 초에 애틀랜타에 오셔서 일본에 의해 강제로 위안부 생활을 하신 강일출 할머니의 증언에서 본 것처럼, 차마 인간으로서는 하기 힘든 만행을 일본 정부는 제2차 세계 대전중에 저질렀습니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이러한 만행에 대하여 반성하기는커녕, 이를 부정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전후 70주년을 계기로, 일본 아베 총리가 이번에는 과거 일본총리들의 담화 내용을 계승하여 “식민지 지배와 침략의 과거 역사를 솔직히 인정하고, 한국과 인접국들에게 피해를 준데 대해 진정한 사죄와 더불어 깊이 반성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하기를 기대합니다. 미 동남부지역 재미한인동포사회는 일본 정부에 대해 이를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2015년 8월 4일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 애틀랜타 한인회 민주평통 애틀랜타 협의회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 동남부 국가 안보단체 협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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