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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루스 다운타운서 개스 본관 파열
10일 오후 내내 교통 통제…폭우내려 작업 지연
기사입력: 2015-08-11 06:03:2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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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귀넷카운티 소방서 |
둘루스 시청 인근에서 개스관이 파열돼 교통이 통제되고 하루 종일 냄새가 진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귀넷카운티 소방서는 10일(월) 오후 1시28분 뷰포드 하이웨이와 둘루스 하이웨이가 만나는 사거리에서 개스관이 터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개스 냄새는 저녁 8시반을 넘겨서까지도 계속됐다. 사고는 전기회사 직원들이 도로 옆을 파내는 작업 중에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둘루스 경찰은 현장의 사거리를 즉각 폐쇄하고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이로 인해 인근 상가에서 4개 업체와 쇼핑센터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영업을 중단하고 자리를 피했다. 소방당국은 바람을 타고 개솔린 증기가 퍼져나갈 것을 우려해 취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애틀랜타 개스 라이트(AGL)에서도 비상직원을 파견해 개스 유출을 막으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초저녁에 내린 비가 작업을 방해했다. 쏟아내리는 비 때문에 인부들은 빗물을 퍼내면서 개스관을 막아야 했고, 개스회사 직원들과 소방대원들은 합동으로 두 곳에 구멍을 파고 개스관의 상대를 예의주시하면서 조심스럽게 작업을 진행했다. 한편 이번 사고로 인근 교통이 통제되면서, 일부 스쿨버스들이 현장을 우회하도록 노선이 조정되는 소동을 빚었으며, 철도회사 역시 이 사고를 통보받고 현장에 기차가 지나지 않도록 조치했다. 다행히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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