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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 “애틀랜타 인구성장세 가파르다”
2014-2015년새 6만300명 늘어…귀넷카운티가 인구성장 ‘주도’
기사입력: 2015-08-19 06:45:3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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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가 최근 발표한 애틀랜타 10개 카운티 지역 인구 추청치.(사진=Atlanta Regional Commission) |
애틀랜타 지역 위원회(ARC)는 최근 인구추청치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 10개 카운티의 인구가 지난 2014년 4월에서 2015년 4월사이 6만300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메트로 애틀랜타의 인구성장율은 최고조에 달했는데, 경제 회복이 그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메트로 애틀랜타의 인구는 지난해에 비해 1.4% 늘어났다. 이는 그 전년도의 1.2%에 비해 더 늘어난 수치다. 애틀랜타 지역의 인구는 총 433만2600명으로 이는 미국 24개 주들의 총인구수에 버금가는 것이다. ARC의 연구분석부 마이크 알렉산더 부장은 “애틀랜타 지역은 지난해 높은 고용성장을 경험했고, 이것이 인구성장을 돕는 연료가 됐다”며 “우리가 10~20년전에 봤던 그런 폭발적인 성장은 아니지만, 지난 2년간은 인구성장이 고용성장처럼 급속도로 올라가는 추세다”고 말했다. 애틀랜타 메트로폴리탄 통계지구(MSA) 지역은 2014년 5월에서 2015년 5월사이 총 8만명에 가까운 인구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메트로 애틀랜타의 지난해 10개 카운티별 인구성장을 보면, 귀넷 카운티가 1만5700명이 늘어 인구성장세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풀턴카운티가 1만2300명, 캅 카운티 1만500명, 체로키 카운티 5800명, 디캡카운티 5500명, 애틀랜타시가 4800명이 늘어났다. 한인 거주인구가 가장 많은 곳으로 알려진 귀넷 카운티는 2010년 인구통계에서 총 80만5321명이었던 것이 2014년에는 84만4100명, 2015년에는 85만9800명으로 늘어났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4년간 1만896명이 늘어난 것에 비해, 2014년부터 2015년까지 1년 동안 늘어난 인구(1만5700명)가 훨씬 더 많다는 결과다. 이런 추세는 다른 10개 카운티 모두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ARC의 이번 인구통계발표는 연방센서스 자료, 건축허가, 학교 등록생수, 다세대 거주 비율 등을 종합해 집계된 것이며, 오는 26일 ARC 이사회에서 수정보완된 수치가 공식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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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가 최근 발표한 애틀랜타 10개 카운티 지역 인구 추청치.(사진=Atlanta Regional Commis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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