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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경찰로 성장
존스크릭 경찰서, 2014년 연례보고서 공개 발표
도난사건 35% 강도사건 27% 감소, 간강범 100% 검거
도난사건 35% 강도사건 27% 감소, 간강범 100% 검거
기사입력: 2015-08-26 19:27:5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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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크릭 경찰서는 2014년 한 해를 총정리한 연례보고서를 발표했다. 존스크릭은 밸류 펭귄지가 지난해 조지아주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에 선정한 바 있기도 하다. 이번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존스크릭 경찰서는 지난해 4명의 경관을 추가 채용하는 한편 범죄 분석 소프트웨어와 프리덤 앱을 설치하고 서버를 업그레이드했다. 덕분에 도난사건은 35%가 줄었고 강도사건은 27%가 줄어들었다. 2014년 가을에는 ‘시민 경찰 아카데미’를 통해 2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로써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총 137명이 이 아카데미에서 교육받았다. 여성과 어린이를 위한 호신술 강좌는 총 12번이 개최됐고, 201명이 수강했다. 청소년 운전자를 위한 안전교육 ‘STOP’은 2009년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총 3800여명이 수업을 받았으며, 2014년에는 11번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소셜미디어의 활용도 아주 활발했다. 존스크릭 경찰의 페이스북은 지난해 눈폭풍이 왔을 당시 13만8000명이나 접속하는 인기를 누렸다. 소셜미디어의 폭발적인 인기를 체감한 경찰당국은 2014년에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새롭게 개설하기도 했다. 시민들이 경찰업무 중 가장 기분 상해하는 교통단속의 경우, 2014년 한 해동안 존스크릭 경찰이 교통단속에 대한 시민 불만을 접수한 사례는 통 97건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경찰당국은 2014년에는 시 관할 도로에서 교통사고 사망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면서 교통단속반의 활동이 유효했다고 밝혔다. 교통사고는 주말보다는 주중에 좀 더 많이 발생했는데, 12월이 특별히 사고가 많았던 달로 집계됐다. 가장 사고가 빈번히 발생했던 시간대는 오후 6시에서 10시 사이로 나타났다. 교통사고의 가장 공통된 주범은 ‘근접운전’이었으며, 이는 운전부주의와 같은 결과를 가져온다고 연례보고서는 지적했다. DUI 적발 사례는 총 74건, 교통사고는 2061건, 신호위반은 4233건, 딱지발행은 총 2192건이었다. 뺑소니 사건은 221건이 발생했으며, 그 중 213건이 종결됐고 52명이 이와 관련해 체포됐다. 전반적으로 존스크릭 경찰의 검거율은 전국평균치보다 조금씩 더 높게 집계됐다. 특별히 두각을 보인 것은 강간범 검거율로 전국평균이 40%를 조금넘는 수준인데 비해, 존스크릭 경찰의 강간범 검거율은 100%에 달했다. 한편 2015년 한 해동안 목표로 세운 내용에는 △음주운전 단속 증가 △범죄 수사기능 개발 △교통단속반의 효과적인 배치 △여성, 어린이 및 10대소녀들을 위한 호신술 강좌 개설 △인원 확중 △범죄 감소와 교통안전을 위한 신기술 도입 △새 무선통신 시스템 시행 △시민들을 위한 총기 안전 과정 개설 △소셜미디어를 통한 주민들과의 소통 확대 등이 포함돼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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