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GA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새 노인회관으로 모십니다”
애틀랜타노인회, 9월3일 한인회관내 개원식 개최
기사입력: 2015-08-27 06:07:1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노인회가 한인회관으로 이사를 마치고 오는 9월3일 개원식을 갖는다. 사진 속 노인회 간판이 한인회관 건물에 걸릴 날을 기다리고 있다. |
애틀랜타 한인회관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이전을 마친 애틀랜타노인회(회장 나상호)가 오는 9월3일(목) 오전 11시 개원식을 개최한다. 유태화 애틀랜타노인회 부회장은 “그동안 노인회 주방 도네이션 해주신분들과 동포 여러분 모시고 한인회관 내 노인회에서 개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유 부회장은 “노인회가 옛날하고는 다른 시설을 갖고 있고, 이제는 노인들이 행복하고 즐겁고 또 자기 건강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여러가지 플랜을 가지고 하려고 한다”며 “많이 참석해 축하해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창고가 좁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현재 조금은 부족하다고 하지만, 창고란게 물건 갖다 쌓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다”면서 “여기 회관(공간)에 맞춰서 최대한 줄여서 모든 일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대신 주방시설에는 대만족이다. 유 부회장은 “주방은 초특급으로 만들어줘서 화력이 좋아 음식 맛도 있어 굉장히 좋아한다”고 말했다. 애틀랜타노인회는 새로운 회관이전을 계기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지만, 우선은 예전부터 해오던대로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3일간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수요일은 요가, 목요일은 노래교실, 풍물, 라인댄스, 그리고 금요일은 빙고 게임을 통해 선물도 주고 있다.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노인회에 가입할 수 있으며, 연회비는 150달러다. 현재 등록인원은 500여명이지만, 회비를 낸 정회원은 250여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애틀랜타노인회는 지난 2013년 5월 구 한인회관에 화재가 발생한 이후 복음동산교회로 임시거처를 마련했다가 새 한인회관에 주방공사 등을 마친 이후 지난 8월19일에 이전을 마쳤다. 2년3개월만에 다시 제 집을 찾아 돌아온 셈이다. △주소= 5900 Brook Hollow Pkwy, Norcross, GA 30071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산업/비즈니스
현대글로비스, 미국서 집단소송 직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