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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성급 애틀랜타 노인회관 개원 “감사”
기사입력: 2015-09-05 11:53:2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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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애틀랜타 노인회관 개원식에 앞서 주요인사들이 리본 커팅을 하고 있다. |
애틀랜타 한인노인회(회장 나상호)가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지 2년 3개월만에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노인회는 지난 3일(목) 오전 11시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노인회관 입주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13년 5월말 구 한인회관에 발생한 화재로 그동안 복음동산교회가 마련해준 임시거처에서 지내왔던 노인회는 지난 8월초부터 새 한인회관으로 이전을 시작했었다. 새 한인회관에 마련된 노인회관은 애틀랜타 한인들이 약 12만달러의 비용을 모금해 주방 및 내부 공사를 마쳤다. 노인회 풍물팀의 흥겨운 꽹과리와 징 소리가 울려퍼지면서 주요 인사들의 리본 커팅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유태화 노인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국민의례로 시작한 기념식은 한병철 애틀랜타교회협의회장의 축복기도로 이어졌다. 나상호 노인회장은 “5성급 노인회관을 마련하느라 수고하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김성진 주애틀랜타 총영사는 “한인회간을 한인사회의 손으로 만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오늘 노인회관 입주로 진정한 한인회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는 10월 세계한인의 날을 앞두고 애틀랜타 동포사회에서 4분이 포상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히고 오는 12월에 노인어르신을 공관에 모시고 크게 파티를 하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오영록 한인회장은 “노인회관 입주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그동안 주방공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한인 한분한분 정성과 웃어른을 공경하는 한국인의 아름다운 미덕이 이뤄낸 소중한 결과이기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10월5일 세계 한인회장대회에 참석해 애틀랜타한인문화회관을 전 세계에 잘 알리고 돌아오겠다”며 “10월 3일 개천절 행사와 코리안페스티발에도 동포사회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조성혁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은 “여러 어르신들, 이제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생활하시고 건강하십시오”라고 인사했다. 이기붕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을 대신에 축사한 이근수 전 연합회장은 “뭉치면 산다는 말처럼, 애틀랜타 동포여러분은 화합하고 서로 섬기는 정신으로 사랑하고 격려하며 지내왔다”며 “노인회를 마음껏 활용해서 더 즐겁고 보람된 아름다운 행사들이 더 이뤄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민주평통과 동남부연합회 및 애틀랜타한국학교(이사장 정유근)는 이날 나상호 노인회장에게 금일봉을 전달했다. 박종오 동남부연합회장 특보는 오는 6일(일) 열리는 원코리아 주최 문화예술공연과 25일(금) 열리는 효도대잔치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알리고, 10월3일 코리안 페스티발에도 협조를 당부했다. 복음동산장로교회 박준로 목사의 식사기도로 공식 행사가 마무리됐고, 이어 2부 순서에서는 한국문화원, 섹소폰 동우회, 노인회 풍물팀, 시니어합창단 등이 축하 공연을 펼쳐 갈채를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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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애틀랜타 노인회관 입주기념 행사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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