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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재외동포재산 예산 5.5% 늘어났다
총 546억6200만원…1차 심의때 삭감됐던 예산 모두 회복
미주 한인동포정치력 신장 10억원 배정…교육지원도 증액
미주 한인동포정치력 신장 10억원 배정…교육지원도 증액
기사입력: 2015-09-15 07:55:5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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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재외동포재단 예산이 2015년보다 5.5% 더 늘어난다. 2016년도 한국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재외동포재단의 내년도 전체예산은 546억6200만원으로 올해예산 518억2800만원보다 약 28억3400만원이 늘어났다. 14일(한국시간) 김성곤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2016년도 재외동포재단 전체예산에는 정부심의과정에서 삭감됐던 재외동포지원사업 예산 55억원 전액이 최종 예산안에 전액 반영됐다. 여기에는 △미주 한인동포정치력 신장 10억원 △한글학교 지원 10억원 △중국동포 특별지원 20억원 △한상 네트웍을 활용한 청년 해외취업 지원 10억원 △한글학교 보조교재 개발 5억원 등이 포함된다. 전체적으로는 재외동포 교류지원 부문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186억6900만원이 동포사회 지원금으로 배정됐다. 여기에는 재일민단에 대한 지원액이 80억원을 차지하며, 동포단체 활성화 지원액은 34억원, 고려인동포 권익신장지원액은 9억원 등이 포함됐다. 그 다음으로 비중이 큰 부문은 교육사업으로 152억3900만원이 책정됐다. 여기에는 한글학교 운영비 지원이 125억4400만원을 차지하며, 교사육성 예산은 전년도보다 2000만원 늘어난 11억5800만원, 장학사업은 30억9700만원으로 확정됐다. 또한 재외동포 청소년 교류사업과 차세대 직업교육 사업에도 각각 18억7,200만원과 3억7,200만원이 배정됐다. 이 외에도 주요예상항목들을 보면, 재외동포재단 조사연구사업액이 8억1000만원, 재외동포 차세대사업은 57억9600, 한상네트워크사업은 23억5,400만원, 재외동포통합네트워크사업은 24억원이다. 재외동포재단은 1997년 20억원의 예산으로 출범해 계속 그 예산을 늘려 2003년 228억원을 확보했다가 2004년 211억원으로 축소됐었다. 2005년부터 다시 예산이 늘어나 2012년에는 422억원, 2013년 455억원, 2014년 466억원을 받았고 2015년에는 518억원이 책정됐었다. 내년도 전체예산은 1차 심의예서 471억3200만원으로 11%를 삭감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기획재정부 최종 예산 심의에서 사업비 예산이 모두 회복되면서 올해보다 28억원이 더 늘어나게 됐다. 이는 재외동포사회의 영향력이 점차 신장되고 있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관계자들은 분석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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