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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모 단체장, 한인회장 출마 검토중
막판 고심 중…오늘 내일 사이에 정식 발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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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9-16 07:57:2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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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대 애틀랜타한인회장 후보등록 마감일이 5일밖에 남지 않았지만, 아직도 입후보 신청서를 수령해간 인사는 아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00명 이상의 추천서와 신원조회 등의 절차를 밟아 입후보하기 위해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무후보 사태가 빚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무후보 사태는 피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앤포스트는 최근 한 단체장 K씨가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K씨는 15일 뉴스앤포스트와 만나 자리에서 “하루이틀 사이에 자신의 입장을 최종 정리해 밝히겠다”고 말했다. K 단체장은 진작부터 하마평에 올랐던 인물이었지만, 세간의 주목을 받자 출마하지 않겠다고 손사례를 쳤던 인물이다. 그는 “한인회장을 하게되면 이러이러한 부분을 활성화시키고 싶다는 나름대로의 숙제를 해왔으면 모르겠는데, 머리에만 뒀지 설계해본 적도 없고 준비를 해온 것도 없다”면서 “준비가 너무 안됐다는 생각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그랬던 그가 다시 출마를 고심하게 된 것은 전직 한인회장들을 비롯한 여러 인사들이 출마를 독려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한인사회 지도층 인사는 K씨가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까지 능통한 1.5세대라는 점을 평가하면서, 한인사회와 주류사회를 연결하는 좋은 회장감으로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K씨에게는 또다른 고민들도 있다. 한인사회 올드타이머의 한 사람인 그는 여러개의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또 비즈니스 특성상 한국으로의 출장도 자주 있는 편이어서 과연 한인회장을 소화해낼 수 있을 지도 염려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아내의 허락을 받는 일. 한인회장이란 자리가 잘해도 그만, 못하면 욕을 먹는 자리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있어 대부분의 아내들이 남편의 회장 출마를 반대하기 때문이다. K 단체장의 출마 결심을 돕기 위한 한인들의 움직임도 조금씩 빨라지고 있다. 무후보 사태를 피해보자는 마음인 것인데, K씨를 위한 후원회가 조만간 조직될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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