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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부 한인인구 급격히 늘어나는 중
2011-12년 대비 2013-14년 인구증가 무려 7배
한국 외교부, ‘2015 재외동포현황’ 발표
한국 외교부, ‘2015 재외동포현황’ 발표
기사입력: 2015-09-24 09:42:3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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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재외동포현황에 포함된 주애틀랜타총영사관 관할지역 한인인구 통계자료. |
동남부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수가 지난 2년새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민국 외교부가 재외공관에서 작성한 공관별 재외동포현황을 취합해 최근 발표한 ‘2015 재외동포현황’에 따르면 동남부지역 거주 한인은 2014년말 기준 20만512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년전 외교부가 발표한 17만9900명에 비해 무려 14%나 늘어난 수치다. 주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김성진)이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관할구역의 총 인구는 20만5349명으로 여기에는 푸에르토리코와 버진아일랜드도 포함돼있다. 이는 2013년 보고된 18만200명보다 13.95% 늘어난 것인데, 2013년 한인 인구수는 2011년 보고 당시보다 1.95% 늘었던 것이다. 2011~2012년에 비해 2013~2014년 동남부지역 한인인구수가 7배나 더 껑충 뛰어오른 셈이다. 신분별로는 시민권자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2013년 시민권자는 총 6만7200명이었던 것이 2015년에는 10만6353명으로 집계돼 무려 58.26%나 부러났다. 또한 한인유학생 수가 다시 원상복구돼 예전보다 늘어나는 추세임이 드러났는데, 2013년에는 16.14%나 줄어들었던 유학생 수가 2015년에는 17.3% 늘어나 1만4080명이 재학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앨라배마주가 1만1800명에서 1만5412명으로 30.61% 늘어나 가장 많은 인구증가를 보였다. 실 인구수로는 플로리다주가 3만7300명에서 4만4135명으로 6835명(18.32%)이 늘어 가장 많은 인구유입을 보였다. 조지아주는 7만7400명에서 8만3568명으로 7.96% 증가했고, 노스캐롤라이나주는 3만1600명에서 3만4001명으로 7.59%, 사우스 캐롤라이나주는 7800명에서 1만50명으로 28.84%, 테네시주는 1만4000명에서 1만7958명으로 28.27% 늘어났다. 한국 외교부는 2년마다 인구통계를 각 공관별로 보고해 추정집계하고 있으며, 연방센서스 2011-13 아메리칸 커뮤니티 서베이 자료와 SEVIS의 유학생 통계, 국토안보부(DHS) 2013년 이민통계 등을 기초로 하고 있다.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은 보고서에서 “직전통계 대비 증감율이 3% 이상인 이유는 통계산식상 조사범위에 혼혈한인이 포함되어 시민권자 수가 대폭 증가한 반면, 감소치의 상당부분은 통계 불참율을 40%에서 26%로 조정한 것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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