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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한인회장 무후보사태 초래
선관위 “총회에서 추대해 선출하겠다”…일정 및 방법 논의중
오영록 회장 연임설 vs 한국학교인사 발탁설 vs 김백규 회장 추대설
오영록 회장 연임설 vs 한국학교인사 발탁설 vs 김백규 회장 추대설
기사입력: 2015-09-29 07:24:5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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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했던 제32대 애틀랜타 한인회장 무후보사태가 결국 현실이 돼버렸다.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순영)에 따르면 연장 마감시한인 27일까지 후보등록자가 한 명도 없었다. 선관위는 결국 차기 한인회장을 총회를 열어 추대 형식으로 선출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차기 회장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는 당초 회장 선거일로 예정된 11월7일 열릴 가능성이 가장 높다. 추대방식과 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몇 가지 방안이 가능한 상태인데, △총회를 개최하고 추대 추천을 받을 지 △추대위원회를 조직해 추대할 인물을 물색해 총회에 단독 추천할 지 △선관위가 추대할 인물을 선정해 총회에 단독 추천할 지를 놓고 결정을 해야 한다. 또 한인회장 입후보시 필요한 공탁금 5만 달러와 정회원 200명 이상의 추천인서명을 피추대인에게도 요구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결정이 필요하다. 한인사회에서는 오영록 현 한인회장의 연임설이 서서히 퍼져나가고 있다. 오 회장이 새 한인회관 구입과 운영에 대한 경험이 있는 만큼 한인회관 운영을 안정화하기 위해서 연임이 필요하다는 의견인다. 여기에 아직 해결하지 못한 한국학교와의 부채상환 문제도 결자해지의 원칙에 따라 오 회장이 풀어야 한다는 것이 오 회장 연임설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오 회장은 회장연임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온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작 추대를 받게 되면 입장에 변화가 올 가능성도 배재할 수는 없는 상태다. 또 일각에서는 한국학교측 인사가 차기 한인회장을 맡게하면 어떻겠느냐는 의견도 머리를 들고 있다. 한인회와 한국학교간의 문제를 해소하고, 한국학교가 한인회의 어려움을 실감하려면 한국학교 측의 인사가 한인회장을 맡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다. 다른 한편에서는 김백규 전 건립위원장을 한인회장으로 추대하는 것이 옳다는 목소리도 높다. 새 한인회관 건립의 주역이기도 한 김 회장은 전직 한인회장으로 구 도라빌 한인회관 양성화를 직접 이끌어 ‘임대수입을 통한 한인회 자립’이라는 기반을 만든 인물이라는 점에서 김 회장의 추대설이 힘을 얻고 있다. 하지만 김 회장은 더 이상의 회장직은 사양한다는 입장이어서 추대를 수락할 지는 미지수인 상태다. 현재 선관위는 추대방식과 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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