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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아메리칸 히어로’에 2명의 전쟁영웅
한미우호협회, 故 제임스 서 병장 - 제이슨 박 대위 올해의 영웅에 선정
기사입력: 2015-09-29 16:26:2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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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5년 아프가니스탄 산악지대에 고립된 동료들을 구출하려다 전사한 네이비실(Navy SEAL) 요원 고 제임스 서 병장(오른쪽)이 동료와 함께 찍은 사진.(사진=밀리터리무비스앤뉴스) |
미국 사회에서 영웅으로 일컬어지는 한인들에게 수여하는 ‘뉴 아메리칸 히어로’ 올해 수상자에 지난 2005년 아프가니스탄 산악지대에 고립된 동료들을 구출하려다 전사한 네이비실 요원 고 제임스 서 병장과 2012년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됐다가 폭발물이 터져 두 다리와 손가락 두 개를 잃고도 강한 정신력으로 이를 극복하고 재활에 성공한 제이슨 박 대위가 선정됐다. 한미우호협회(대표 박선근)는 ‘뉴 아메리칸 히어로’상 시상식을 오는 10월23일(금) 애틀랜타 르네상스 호텔에서 개최한다. 영화로도 제작돼 소개된 한인 네이비실 요원 탈레반 지도자 아흐마드 샤를 체포하기 위해 투입됐던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실 요원 4명이 탈레반과의 사투에서 1명만 살아남는데... 영화 ‘론 서바이어’의 줄거리다. 바로 이 영화에 나온 ‘레드윙’작전에 투입된 대원들을 구출하기 위해 치누크 헬리콥터를 타고 출동했다가 탈레반이 쏜 RPG탄에 헬기가 추락해 전사한 한인이 바로 제임스 에릭 서(한국명 서성갑) 병장이다. 서 병장은 당시 28세로 결혼을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주변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레드 윙’ 작전은 2005년에 있었던 일인데, 이 사건은 영화로 제작돼 2014년에 개봉됐다. 1977년 시카고에서 태어난 서 병장은 1999년 플로리다 대학교를 졸업한 후 해군에 입대, 네이비실 요원이 됐다. 한미우호협회는 서 병장의 부친인 솔로몬 서씨에게 현금 1만 달러를 수여한다. 솔로몬 서씨는 이 상금을 유진벨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불굴의 재활의지 보여준 전쟁영웅 제임스 박 대위 제이슨 박 대위(24)는 2011년 웨스트포인트 육군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2012년 10월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됐다. 박 대위(당시 중위)는 2012년 12월 12일 탈레반이 설치한 IED(급조폭발물)가 터지면서 두 다리와 손가락 두 개를 잃는 중상을 입었다. 하지만 그는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도 부대원들을 신속히 대피시켜 다른 대원들은 무사했다. 박 대위는 국방부로부터 퍼플하트 훈장을 받았고, 오바마 대통령은 직접 병원을 방문해 박 대위를 위로했다. 주요언론들은 박 대위를 ‘전쟁영웅’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워싱턴DC의 월터 리드 메디컬 센터 병상에 누워있던 그는 당시 82일 밖에 남지 않은 아버지의 퇴역식에 서서 참석하겠다고 다짐한다. 그리고 두달도 체 안돼서 의족을 신고 일어서는 목표를 달성했다. 박 대위는 아버지의 은퇴식에 서서 참석했고, 그의 포기할 줄 모르는 용기는 전쟁터에서 부상당하고 회복중에 있는 장병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부상당한 미군만 무려 1500명에 이른다. 박 대위는 현재 보잉사에서 정부가 운영하는 육군 무기 시스템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한미우호재단이 박 대위에게 수여하는 현금 1만 달러는 박 대위가 아메리카스 펀드에 기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미우호협회는 매년 ‘뉴 아메리칸 히어로’를 선정해 1만달러의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 수상자로는 프리 메디컬 클리닉을 창립한 톰 킴(낙스빌) 박사,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국 병사에게서 터지지않은 폭탄을 제거수술한 존 오 중령, 아시안계로는 최초로 1948년과 1952년 올림픽 다이빙에서 금메달을 미국에 안겨 준 새미 리 박사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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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중이던 제이슨 박 대위가 오바마 대통령의 초대로 골프를 함께 했다.(사진=벙커샷닷컴) ▼제이슨 박 대위는 아버지의 퇴역식에 두 발로 서서 참석하겠다는 목표를 이뤘다. 사진은 부친의 전역식에 참석한 박 대위 모습.(사진=하와이안위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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