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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곤 총기난사 ‘종교’가 원인?
최소 10명 사망, 7명 이상 총상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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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0-02 09:11:0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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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레곤주 엄콰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 직후 학생들이 경찰의 보호아래 대피하고 있다.(사진=The News-Review) |
오레곤주 엄콰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1일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으로 현재까지 10명이 사망하고 최소 7명이상이 부상당했다고 더글라스 카운티 보안관실이 1일 저녁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총격범은 26세의 크리스 하퍼 머서로 밝혀졌다. 그는 사건 당시 한 개의 권총과 한 개의 장총 등 모두 3개의 무기를 가지고 있었으며,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경찰당국은 전했다. 총격은 1일 오전 10시30분경 발생했으며, 이번 사건으로 확인된 사망자는 10명이라고 더글라스 카운티 보안관은 발표했다. 앞서 오레곤주 법무장관은 총격범을 포함해 13명이 사망했다고 밝힌 바 있다. 부상자 역시 경찰은 7명이라고 밝혔지만, 인근의 병원들은 13명이 사건현장에서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혀 차이를 보였다. 사건 현장에 있었던 여학생 코트니 무어(18)는 지역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작문수업시간에 총격범이 들어와 교수를 쏘고 강의실에 있던 학생들에게 자신의 종교가 뭐냐고 묻고는 총을 난사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경찰당국은 이 사건이 종교갈등으로 이어지는 것을 경계했다. 당국은 현재 조사중이며 아직 밝혀진 원인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또 사고 원인보다는 희생자들과 그 가족들 그리고 그들의 회복을 돕는데 집중해달라고 트위터를 통해 공지하기도 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동영상 성명 발표에서 집단 총기난사 사건이 미국에서 이제 일상적인 일이 돼버렸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몇 개월마다 이런 총기사건이 벌어지는 유일한 나라다”고 말했다. 이번 성명은 오바마 대통령이 집권한 이래 15번째 집단 총기난사 사건 성명발표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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