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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한인회관은 전세계 ‘모범사례’
7일, 오영록 회장 ‘세계한인회장대회’서 발표
기사입력: 2015-10-07 10:16:0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오영록 애틀랜타한인회장이 서울에서 열린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모범사례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애틀랜타한인회) |
전 세계 80여개국에서 찾아온 한인회장 400여 명을 포함해 600여 명이 참석해 한민족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2015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애틀랜타 한인회가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오영록 애틀랜타 한인회장은 한국시간으로 7일(수) 그 동안의 한인회관 건립과정과 앞으로의 한인회 운영방침 등에 대해 발표했다. ‘2015 세계한인회장대회’는 재외동포재단 주최로 매년 한국에서 개최되며, 이번 대회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모범사례발표와 관련해 한인회측은 “많은 한인회들이 애틀랜타 한인회관 건립에 대한 관심을 보였기에 재외동포재단에서 먼저 요청해 와서 오영록 회장이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모범사례 발표에서 오 회장은 구한인회관 화재이후 각 가정, 단체, 교계, 기업 등의 건립기금 모금으로 한인회관을 건립하게 된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앞으로의 한인 회관 활용 및 한인회의 운영방향등에 대해 발표했다. 한인회는 “이번 발표를 통해 전세계 한인회장 및 한국 정부 관계자들에게도 애틀랜타 한인사회를 널리 알리므로서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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