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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미성년 성매매 피해자 149명 구출
전국적 대규모 작전 ‘크로스 컨츄리’ 펼쳐…포주 153명 체포
조지아주에서만 포주 9명 구속, 미성년 피해자 7명 구출돼
조지아주에서만 포주 9명 구속, 미성년 피해자 7명 구출돼
기사입력: 2015-10-15 08:42:3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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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수사국(FBI)은 전국적으로 펼쳐진 성매매 특별단속의 결과 149명의 미성년자 피해자를 구출하고 매춘알선업자로 알려진 15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출된 피해자들 중에 조지아주에선 7명의 미성년자가 포함됐으며, 9명의 포주가 체포됐다. 로레타 린치 연방 법무장관은 보도자료에서 “인신매매는 도저히 말도 안 되는 무서운 범죄로 삶을 빼앗가가고 우리 나라의 춤위를 손상시키는 것”이라며 “FBI가 주 및 지역 파트너들과 함께 ‘크로스 컨츄리’ 작전에서 보여준 뛰어난 협조와 모범적인 노력덕분에 더 많은 어린이들이 오늘밤 안전하게 잠들 수 있게 됐고 더 많은 범법자들이 우리 범죄정의시스템의 재판을 직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체포된 9명의 포주들은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나이, 체포한 지역경찰서) △Amanda McConnell(39, Alpharetta) △Kevin Lashawn Adams(37, DeKalb) △Hadrian Crichlow(34, DeKalb) △Shannon Mussa(24, Alpharetta) △Latoya Tamara Taylor(33, Cobb) △Sharnece Joyner(24, Marietta) △Kelvin Howard(60, Clayton) △Christopher J. Pudwill(30, Perry) △Billy Dewayne Denson(40, Perry). 조지아주에선 이번 작전에 31개 지역 및 주 경찰관들이 동원됐다. FBI는 이번 작전이 9년만에 가장 큰 규모의 경찰력 동원이었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구출된 149명의 피해자들 중에는 3명의 미성년 트랜스젠더와 3명의 남성이 포함돼있다고 수사당국은 밝혔다. 또 가장 나이가 어린 피해자는 12살인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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